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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강재진 |2008.02.19 01:29
조회 65 |추천 0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 포리스트 카터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사랑과 이해는 같은 것이었다.

할머니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사랑할 수 없고,

또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을 사랑할 수는 더더욱 없다.

신도 마찬가지라는 이야기를 하시곤 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서로 이해하고 계셨다.

그래서 두 분은 서로 사랑하고 계셨다.

할머니는 세월이 흐를수록 이해는 더 깊어 진다고 하셨다.

이전에 늙다리 링거에 대해서 할아버지가

"자신이 여전히 가치있는 존재라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말씀하신 것이 떠올랐다.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굉장한 그 어떤 것은 없다.

차라리 너무나 소박한 일상이 이어진다.

읽고 있으면 나도 초대되어 며칠간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작은 나무와 산속에서 지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단지 마음이 아니라 영혼이 따뜻해지는 책이다.

이 이상 어떤 멋진 말로 이 책을 표현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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