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news.imbc.com/replay/nwsports/article/2129990_27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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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폐지, 우리도 '끝장 승부'
● 앵커: 프로농구 제8구단의 가입이 공식승인되면서 올 시즌도 8개 팀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특히 올 시즌부터는 미국처럼 사상 최초로 무승부가 없는 끝장승부제도가 도입됩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 기자: 2005년 월드시리즈 3차전, 경기는 연장 11회에 밤 12시를 넘깁니다.
선수와 관중 모두 피곤한 모습이 역력합니다.
결국 새벽 2시가 다 된 연장 14회에 끝장승부를 봤고 5시간 41분 만에 경기는 끝났습니다.
무승부가 없는 메이저리그에서는 지난 84년 25이닝 8시간 6분의 최장대기록도 나왔습니다.
우리도 다음 달 말 시작되는 2008시즌부터는 미국처럼 끝까지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한국은 일본의 연장 12회 무승부 제도를 도입해 왔으나 프로야구 역사 27년 만에 최초로 메이저리그식 끝장승부제를 도입했습니다.
팬들은 더 이상 무승부 없는 경기를 볼 수 있게 된 면 선수들은 연장혈투가 체력부담과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내심 우려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세의입니다.
김세의 기자 coach43@imbc.com 2008-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