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은맑았죠 그때의 그 하늘은 그노을은 붉게물들어 헤어지기에는 너무좋은
날씨였죠 헤어지기에는너무맑은날씨였죠 햇살도좋았는데 해가저무는노을마저아름답네요 그런데우린이제헤어져야되요 참 구슬프다는생각이들었죠
질질끌던말을해버렸죠 도저히막을수없다는걸알았죠 어쨌든헤어질수밖에없어요 어떻게하든 어떻게되든 헤어짐이최선이라는거 여러번헤어졌다 그러다
결혼하는녀석 그대로헤어지는녀석 더많이사랑하게되는녀석 떠나는녀석
여러이별들을봤지만 내가하는이별은떠나는이별같에요 한발짝만더디디면
낭떠러지인데 어떻게그래요 어떻게그대손을놓아요 잡고 또 잡아서 살아야
하잖아요 이런말을하면 "오빤 늘 같은말만해...그런데 이젠너무늦은것같아
우리사랑은여기까지야
햇살도좋고 다들집으로돌아가는분주한거리에는 하늘을올려다볼새없이
바빠요 사진을찍고싶을만큼 너무좋은하늘에요 이런날그대손을잡고
저봐 저기 저 노을좀봐 너무붉다 너무이쁘다 너무좋다...................그러며
잡은손 더 꽉쥐어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