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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여친 - ★★★★

이양우 |2008.02.25 23:16
조회 29 |추천 0

제 목 : 두 얼굴의 여친

감 독 : 이석훈
출 연 : 봉태규(구창), 정려원(아니/하니/유리)
개 봉 : 2007. 9.
분 류 : 코미디, 멜로/애정/로맨스
별 점 : ★★★★
관 람 : 2008. 2. 25.
 
[ 내 용 ] 대학 7학년 백수. 불쌍한 인생 막장 인생의 구창(봉태규)가 어느날 식당에서 지갑을 주워 밥을 사 먹다가 지갑 주인 아니(정려원)에게 걸린다. 아니는 헤어진 연인을 못 잊고 엉뚱한 사건을 만드는데, 자꾸만 거기에 구창이 휘말리게 된다. 구창은 아니와 사귀는 것도 아니고 안 사귀는 것도 아닌 이상한 관계에 놓이게 되는데.. 점점 아니와 아니 속에 있는 또 다른 인격체 하니도 알게되고..사건은 끊임없이 일어나는데... 


[ 감 상 ] 엽기적인 그녀가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물론 그것과는 다른 독특한 설정이 있긴 하지만..엽녀에서 능선 위에 나무 한 그루가 상징적이였다면 이 영화에서는 구창이 만드는 등대가 상징이 되지 않을까? 한 몸에 3개의 인격체가 있는 여친, 그녀는 이쁘고 사랑스럽기한 아나는 구창을 좋아하고 줄담배에 싸움까지 잘하는 하니는 아니를 보호하려고 구창을 때리기만 한다. 이 영화에서 가슴아픈 것은 사랑하기 때문에 그녀를 놓아주는 구창과 또 사랑하기 때문에 그녀에게 다시 나타나는 구창 때문이 아닐까?


P.S.

담배와 재떨이의 관계? 웃기냐? 그럼 웃어라. 단, 이 관계를 진정 비웃을 수 있는 사람만....(궁금하면 영화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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