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L : 새로운 시작 후기입니다.
P양과 지난 일요일 보고왔습니다.
앞서 말하지만, 영화보실분은 이거 보지마세요!
엄청난 스포일러입니다.
(미리보면 재미없잖아요)
<간단한 영화소개>
2편 포스터입니다. 데스노트 : 라스트네임...
라이토와 엘이 죽는 장면으로 영화가 끝을 맺기 때문에
속편은 나오지 않을것이라 생각했는데... 결국 나와버렸군요.
그닥 기대도 하지않았고 재미도 없을꺼 같아서 안보려고 했는데...
어쩔수없는 오덕인가 봅니다 -_-;;
나왔습니다. 속편. 데스노트 : 엘 새로운시작 change the world 입니다.
이번영화의 주연은 단독! 마츠야마 켄이치입니다.
마유코양도 주연일수있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지 않아요!!!
옆의 꼬마...... 의미심장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그렇습니다.
<주인공 소개>

이 영화의 단독주연 되시겠습니다.
마츠야마 켄이치!
얼마전에 내한을 왔었죠...
분장을 안하면 더욱 간지난답니다. 그래도 어딘가 엘을 좀 닮은 구석이있는듯ㅋㅋㅋ
하지만!!! 원작의 L이 훠얼씨인 200% 더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는 바이러스로 인류말살프로젝트를 시행한 악의 무리들에 맞서
그것을 막으려는 죽기 23일전까지의 L의 파라다이스로 진행됩니다.
침울하신 켄이치군.
<그리고 이분의 기억나는 장면>
달리기
타자
비행기
차
팔힘.....<뭐냐

마유코양. 굉장히 소녀틱하고 귀엽고 목소리도 깜찍한데
공포스러워.... 화나면 무섭죠.. 화나면 칼들고 죽이려고 든다는ㅋㅋㅋㅋ
공포영화같은거하면 잘할것같은 배우 1위입니다.
그래도 귀여운 배우예요.
보다보면 은근히 매력있지요

와타리상입니다.
저번영화에서 죽고 이번영화에서 또 죽는다는ㅜㅜ
미사와의 엘리베이터 대화
'와타리씨는 류자키씨와 어떤 관계예요? 설마 아버지?'(미사)
'아니요, 저는....크억!'(와타리)
'데스노트?'(미사)
하고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습니다ㅋㅋㅋㅋ
(웃겨 미치는줄알았다)

키라십니다.... 야가미라이토,(후지와라 타츠야)씨인데
초반에 한번나오십니다.
그것도 L이 감시하는 모니터로!!!!!
상영관들의 미니포스터 뒷면엔 분명히 적혀있습니다!!!
전작 출연진 대거출연!!! 이라고 -_-;;;
하지만 이렇게 어이없이 출연하고 사라지리라고는;;;
낚인거죠 ㅋㅋ
이분도 쌍콤하게 한번나와주시는 센스. 개인적으론 좀 오래나오길 바랬습니다.
<역할 소개>

착하신 분들.(영화에서 착한역으로 나옵니다.)
엘이랑 와타리는 아시겠죠?
뒷쪽의 하얀 정장은 니카이도 키미히코 씨인데, 극중 마유코씨의 아버지로
처참하게 돌아가십니다. 심장약하신분들은 안보는게ㄷㄷㄷ
(쓰러지고 몇초간 안보여서 죽었는줄알았습니다.
갑자기 팍 올라오는데, 검은 얼굴에 피눈물흘리는 까만 동공에 흉한 몰골로...)
왼쪽의 검은 정장입으신분은 엘을 도와주는 FBI입니다.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스루가 라고 한답니다. ㅜ이름기억하는게 쉽지가 않군요)
그 옆의 제일 작은 꼬마아이는 BOY라고 나와있는데, 니아입니다.
저녀석 수학천재입니다. 원작의 니아와는 많은 차이를;;;;
나중에 영화 끝부분에서 엘이 이 꼬마한테 이름을 지어주는데
니아라고 지어주더군요..<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던 뻔한 결말
흑발흑발흑발...... 너 왜 탈색 안한거냐
그 옆의 빨간 원피스 아가씨는 마유코양이랍니다.
수수께끼의 바이러스 해답을 가진 유일한 소녀죠...
마유코 양이 들고있는 곰돌이의 팔을 누르면 엄마의 목소리로
"마키, 어서오너라. 오늘은 즐겁게 보냈니?"
이럽니다.
마지막에선
"마키, 어서오너라. 오늘은 즐겁게 보냈니?
마키, L입니다. 내일도 즐겁게 보내길 바래요."
라고 변형되서 나옵니다.
이부분에서 류자키 목소리 허스키하다는!!!!

이쪽은 악역... 나쁜분들입니다.
엘은 제외입니다.(넌 왜 거기들어가있는거냐)
눈한쪽이 좀 애꾸된사람이 마토바 다이스케, 바이러스를 퍼트려 지구종말을 꿈꾼 악한 인간입니다.
머리가 까맣고 긴 예쁘게 생긴 여자는 외모와 다르게 굉장히 잔인하고 항시 칼을 들고다니는(ㄷㄷㄷ)
마토바의 부하 미사와 하츠네 입니다. (이여자 악질이라는)
하지만 굉장히 예쁘다는!!!!
팜플렛에도 '외모와 다른 잔인함으로 방어물들을 무차별하게 제거하는 마토바의 부하'
라고 써있군요.ㄷㄷㄷㄷㄷㄷㄷㄷ
미사와 옆의 검은 옷의 여자는 쿠조인데, 니카이도 씨를 죽인 결정적 범인이자
바이러스를 개발한 사악한 박사입니다.(사실 천성은 그리 사악하지 않은듯)
참고로, 이분도 와타리의 의문의기관 소속인 K 였습니다.
뒤에있는 조그만 두사람은 마토바의 부하입니다.
(어떤분이 나쁜사람 좋은사람 구분하는건 좀 아니라고 하셨는데,
전그렇게생각안합니다으흥흥<어쩌라고
아무튼 나름대로 잘 생각해주세요.)
<영화 줄거리/엄청난 스포일러>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보겠습니다.(손아파)

엘군. 데스노트를 태우려는 장면입니다.
뒤에서 류크가 어이어이 하면서 제지하려고 하지만
명대사한마디를 내뱉으면서 태워버립니다.(그리고 류크는 사라집니다.....홀로 사신계로)
"키라의 죽음이 신의 죽음인가요?"
(L)

곧 폭파될 마을. 태국 반담 마을입니다.
여기는 마토바의 바이러스 첫무대. 여기사람들이 모두 바이러스에 걸려 고통스러워하는 가운데
F라는 엘의 부하와 니아(Near, 니어)는 홀로 살아남아 엘에게 전화를 겁니다.
(F의 최후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니아(Near, 니어)를 살려보낸 뒤 트럭에서 사망.)
그리고 마을의 최후는 폭파되어 사라진다 입니다.
폭파장면에 90억원을 들였다는군요.

손에 든건 과자꼬치! 별게 다 꽃혀있습니다ㅋㅋㅋㅋㅋ
도너츠, 웨하스, 사탕, 심지어 케익한조각도 꽃혀있습니다.
이장면은 니아(Near 또는 니어)가 L을 싫어해서 L을 피해 다른곳으로 뛰어가자 엘이 빤히 쳐다보는 장면입니다.
"나는 아이 돌보는데는 소질이 없나보다"
(L)
그리고 FBI가 옵니다.
도망치는 신이었는데 갑자기 나타나서는
이리로 오시죠
하고 데려가려고 했는데 류자키가
아니, 이쪽입니다
하고 되려 끌고간ㅋㅋㅋㅋ
팔힘으로 무려 애들 둘이랑 건장한 FBI하나를 끌고갔습니다.ㄷㄷㄷ
류자키는 힘도 장난아니게 세군요

여기 차안입니다....ㅋㅋㅋㅋ
엘이 차에 타고 피할곳을 찾아가는 중이죠.
차는 크레페차량인듯싶습니다. 운전기사는 FBI ㅋㅋㅋ
L이 트럭 뒤에 타려는 FBI를 제지하고 운전 부탁한다면서 문을 쾅 닫고
FBI는 어이없는 표정으로 서있는데 웃겨 죽어요ㅋㅋㅋ
그리고 일행이 내리고 난 뒤 FBI 기사는 미끼노릇이 되어 차를 몰고 움직입니다.ㅋㅋㅋ

마토바, 작전회의 중. 백신을 찾고있습니다.
그와중에 류자키 일행은 벌써 백신을 찾아서 대비하는 중이죠.
(저 여자는 속수무책..... 대책도없이 행동하고 있습니다.)
마토바가 항의하는군요.
"뭣! 항바이러스제가 없다고? 어쩔셈이야!!"
그리고 비행기 납치사건이 나오는데,
비행기를 납치해서 마유코양을 이용해 바이러스를 퍼트리고는
"우리 다 죽는거야!!!!"
이럽니다. 죽으려면 혼자 죽지....
그 타이밍에 L이 등장해서 항바이러스제를 놓아줍니다<글로쓰니 어색한
'당신만은 살아주세요'<였던가요
그리고, 비행기 사건이 끝난후,류자키가 소년을 데리고 와미즈 하우스로 갑니다.
그리고 와미즈 K에게 소년을 맡기고 이름을 Near라고 지어줍니다.
(이부분은 어째 좀 끼워맞춘느낌이더군요.
Near는 니아로도 읽고 니어로도 읽지 않나요? 머리색은 애 머리를 하얀색으로
탈색시킬수도 없는 노릇이니 그냥 검은색으로 했겠죠....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년에게 만화책에 나온 로봇과 똑같은 로봇을 선물로 줍니다.
(그건 또 어떻게 만들었는지....)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특별* L 달리기/L이 허리를 폈다!!!!
L도 달릴수 있습니다.(어쩌라고)
물론 허리를 구부리고.... 다리를 넓게 벌려서 껑충껑충 뛴달까요.....
굉장히 웃기다는ㅋㅋㅋ 한 3번쯤 나왓을거예요.
L이 허리를 펴면 어떨까요....
마유코양이 허리좀 피라고 하자
진짜 폅니다.ㄷㄷㄷㄷㄷ
하기싫어하면서도 시키는건 다하는ㅋㅋㅋㅋ
허리를 펴는데 뚜둑 뚝 뚝 둑 둑
관절 접질리는소리나면서 펴지는데
가히 명장면이라 할수있는 광경인듯싶습니다.ㄷㄷㄷㄷ
말로형용할수없는 어색함이랄까.
등도 조금 오버되어서 뒤로 밀려난듯ㅋㅋㅋ
그리고는 다시 원자세로 돌아갑니다.
재미있습니다. 엘도.
옥상에서 소풍을 나왔을때,
마유코양이 "왜 그렇게 단것만 먹어요? 그러다간 죽을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류자키가
"단것은 뇌에 에너지원을 공급해 주거든요"
이런다는ㅋㅋㅋ
먹기전에 류자키가 음식을 집고 입에 가져가려는 찰나
마유코양이 "잠깐!"
류자키가 실망스런 눈빛으로 알았다는듯이
손을 맞대고 기도하는데 욱깁니다.
뭐 원작에 대한 기대같은걸 버린다면 볼만합니다.
2편이나 1편이랑 내용은 전혀 관계없지만
데스노트 오덕후라면 한번쯤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해요.
앞에서도 말했듯이 이번영화는 공포/스릴러물에 비스무리했으며
전편의 내용과는 전혀 관계없이 개그적요소를 무리해서 넣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바이러스라는 새로운 소재를 통해 인구말살프로젝트를
시행하려는 악당을 물리치는
줄거리리 입니다.
아쉬운점도많았지만 뭐 그닥 기대없이 보면 볼만하다고 말할수있지만
역시나 원작을 생각하면 케안습입니다.
*꼭 보세요 명장면*
- 마을이 폭파되다
- L이 자신의 이름을 데스노트에 적다
-L이 타자를 치다
- L이 자전거를 타다
- L이 지하철에서 손잡이를 잡고 장난하다
- 마유코양의 아버지 니카이도가 바이러스로 사망하다
- 마유코양이 울며 택시에서 곰인형을 누르다
- 니아가 칠판에 문제를 풀다, 그리고 엘이 힌트를 얻다
- L이 이동식 비행기 계단에서 뛰어올라 비행기에 탑승하다
- 악의 무리들이 비행기를 뺏어 바이러스에 감염시키다
- L이 쿠조 박사에게 주사를 놓다
- L이 허리를 펴다
- L이 달리다
이상입니다.
긴 포스팅이 되어버렸습니다.
아무쪼록 행복한 하루 되시고요,
당신이 오덕이라면 꼭 보시길...
+보너스 장면이 있다고합니다.
본인은 보지 못했는데... 아마 엔딩크레딧이 끝나면 나오나 봅니다.
L 일어서는것과 그 후에 화면이
어두워지면서 L Lawliet, (류자키의 일본이름)이 하얗게 뜨더군요........
롯데시네마에서는 볼수없다는군요 뭐 지역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