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외로움

나두 이젠 ... |2006.08.04 01:25
조회 330 |추천 0

우리 이쁜딸 출산한지 이젠 100일 조금 넘었네요 아기 물론 너무 예쁘고 소중하죠 이세상 무엇과

바꿀수 없죠 하지만 그런반면 출산후 마음이 허전하고 공허하고 외로움을 많이 타네요 신랑도 아기 낳기전까지만 해도 무지 좋았는데 지금은 그런 감정이 하나도 들지 않아요  아기 낳기전에도 좀 한덩치했는데 지금은 그때로만 돌아가도 더 바랄게 없을정도죠  부부관계도 임신확인후부터 이제까지 한번도 가져본적이 없어요 1년정도 됐네요 제 친구들은 남편들이 귀찮게 해서 힘들다고 하더만 이렇게 변한 뚱한 제 모습때문에 저도 좀 소심해지고 남편한테 매력이 없나봐요 아기는 정말 예쁘지만 아기낳고

아기위주로 생활환경이 변하니 저란 존재는 없고 누구 와이프 , 며느리, 엄마 결혼하기전 친구들과

만나서 자유로이 만남 가지며 덕담하던 시절들이 그립네요 남편이 있어도 이런점들을 몰라주니

혼자일때보다 오히려 그 외로움이 더 하네요 그리고 원래 못생겼는데 더 못생겨진 저 자신이 초라하고 싫어지네요 시간이 흐르면  좀 이런 심정들이 낳아지겠죠 그냥 주저리 저 혼자 적어 보았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