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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의 피부관리

길승균 |2008.02.28 19:41
조회 159 |추천 1

봄은 산뜻한 노랑이며 화사한 오렌지다. 어쩌면 무채색인 겨울 색에

대비되어 더욱 환한 기분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봄은 생동하는

초록이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 속의 세포하나하나가 숙였던 고개를 들고

기지개를 켜면서 활 기찬 색의 퍼레이드에 몸을 맡긴다.



이렇게 각 계절들은 저마다의 색감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는 오감을 통해

그 느낌을 전달 받는다. 계절 색이 바뀌면서 신기하게도 우리의



인체 또한 스스로 몸을 보호하기 위해 수시로 피부색을 바꾸는 카멜레온처럼 계절에 맞게 변화 되어진다.

혹독한 추위 속에 견디기 위해 움츠려 있다가 살포시 돋아나는 새싹처럼 우리의 피부 또한 위축되었던

모든 부분이 풀리는 시기인 만큼 몸의 항상성이 깨지면서 문제점이 발생되기도 하므로 깔끔한 피부를

갖기가 쉽지 않다. 몸의 항상성이 깨진다는 것은 몸의 전체적인 밸런스 즉 신체리듬이 바뀐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환절기 때 약간의 기후 변화로 인해 거기에 적응하기 위해 반응을 나타내는 감기와 같다.

우리의 피부 또한 계절에 온전히 적응하기 위하여 피부자체가 나름대로의 옐로우 카드를 슬며시

내밀게 된다.



증상으로는 얼굴이 푸석 푸석해지면서 건조로 인해 거칠게 변하거나 피지선과 한 선의 분비가 현저히

증가하면서 뾰루지나 여드름 등 여러 가지 트러블을 야기시킨다. 이렇듯 봄 피부손질은 겨우내 잠들었던 무채색의 피부를 유채색의 선명한 피부로 가꾸기 위한 복구 작업인 것이다.



▒ 당당하게 태양에 맞서라



봄 피부는 또한 뜨거운 여름을 위한 준비 관리이다. 작렬하는 태양아래 맞설 수 있도록 힘을 길러 주는

체력훈련 작업인 것이다. 여름은 우리로 하여금 내부적으로는 피부자체 시스템의 작용을 왕성하게 하여 그에 따른 안면의 홍 반이나 탈수작용등의 문제점을 가져다 주고 외부적으로는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과색소침착의 문제 더 나아가 피부조직의 손상으로 노화를 앞당기는데 한몫을 거둔다.



여름의 햇빛은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에너지의 원천이기도 하지만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는 우리에게 크나큰 손실을 가져다 줄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자외선을 피할수만은 없다. 아라비아인 처럼 매일매일가리고 다닐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러기는 불가능할뿐더러 빛은 투과성을

지니므로 별 효과를 얻을 수도 없다. 때문에 자외선과 당당히 맞서려면 나름대로 만반의 훈련과

준비작업이 필요한 것이다. 전쟁의 위협이 항상 도사리고 있을 때 민방위훈련이 절실하게 필요한 것처럼 뜨거운 자외선에 맞서기 전에 봄철피부관리가 중요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는 것이다.



▒ 피부관리법 이제 그 훈련 작업에 들어가 보자



먼저 첫번째로로 위축된 피부만큼 쌓이고 쌓인 각 질을 적절히 제거해야 한다. 미세한 입자의

스크럽류 나 엔자임 즉, 단백질 준해 효소로 자연스레 각 질을 유도시켜 환한 안색을 갖도록 관리한다.



두 번째로는 뽑아냈다면 주는 것 즉 수분공급 및 영양공급이다. 윤기있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수분을 공급하고, 공급한 수분의 증발을 막고 피부의 유연함을 더해줄 수 있는 에멀전 타입의 크림사용이 적절하다. 수분은 피부를 건강하게 만든다. 물은 마시는 화장수이며 가장 좋은 피부 에센스라 한다.

더욱 신경 써서 많이 마셔 주어야 한다.



세 번째는 주고받은 후 보호하기 의 순서가 된다. 우리피부는 봄, 여름철에 가장 강한 자외선을 받게

되는데 그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차단이 필요하다. 적절한 차단지수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고 수용성 화운데이션과 파우더를 덧 발라 주어야 한다. 지금까지 피부복구 작업과 피부체력

훈련 작업이 함께 관리될 수 있는 시기인 봄 피부관리에 대해 알아보았다. 뭐니 뭐니 해도 봄은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이니만큼 적절한 몸의 발란스를 위해 몸도 마음의 활동성을 높이고 늘 새롭게 스스로

변화시키는 직업인의 자세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진다

 

출처: 메디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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