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피터슨은 몇 안되는 현존 재즈계 거장으로
전통적인 재즈 피아니스트이다.
화려한 연주로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혹자는 그가 기교만 중요시한다고 평가하기도 하지만
그가 재즈계에 미친 영향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다.
1925년 캐나다에서 출생. 하루에 16시간씩 엄청난 연습량을 통해
그의 연주 실력은 꾸준히 향상됐으며 미국내에서
여러 유명한 재즈 뮤지션들과 협연하면서 음악가로서는
비교적 평탄한 연주활동을 했다.
1970년대부터는 듀오나 트리오로 연주활동을 하면서 누구도
따라하지 못하는 독특한 연주법이 담긴 곡들을 앨범에 남겼다.
그는 스윙 시대에 뿌리를 두고 있는 연주자로서
자신의 연주 스타일을 고수하면서 루이 암스트롱, 레스터 영 같은 훌륭한 재즈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췄던 피아니스트의
마지막 남은 큰 손이다.
오스카 피터슨의 파워있고 명쾌한 솔로가 돋보이는 곡으로
64년에 녹음된 We Get Requests에 수록된 곡이며
공연실황은 77년 Montreux에서 녹화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