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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키우시는분들....부탁합니다

이정경 |2008.03.09 16:04
조회 65 |추천 1

제가 사는곳은 신도시라...공원길들이 아파트 사이로 지나고 잇어 산책하기가 참 좋습니다

매일 새벽이면 청소하시는분들이 깨끗하게 정리해주시고

잘닦인 자전거길위로는 블레이드 타는 아이들...킥보드 타는아이들...

웰빙시대에 맞게 아침부터 밤늦도록 운동하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사철내내 다르게 피는 꽃들....잘 다듬어진 가로수...

산책하고 잇노라면 참 좋은 동네에 사는구나..하는 자부심 마저 느낌니다

그런데...이런 나의 행복감을 깨는 일은 딱 한가지..

길한가운데 애견들의 행적 ㅠ.ㅠ

하루에 두서너 군데엔 꼭 개들의 변이 잇습니다

어른들이야 잘보고 지난다 치더라도..

친구들이랑 장난치며 걸어가는 아이들이 행여 밟을까 내가 맘이 다 조마조마합니다

자전거 타다 넘어지면 어쩌나....

하긴 몇년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졋습니다만

아직도 아무데나 볼일보게 하고 그냥 가는분들이 많이 잇습니다

저도 강아지 무척 좋아합니다

보면 귀엽고 사랑스럽고...

그런데 이런일들을 많이 겪다보니..요즘은 산책길에 강아지를 만나면 실눈뜨고 쳐다보게 됩니다

저 강아지가 그 강아지인가????(-.-  어제 그 행적의 주인공??)

가끔 볼일보는 강아지 옆에 지키고 잇다 비닐에 잘 담는 주인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사람 안볼때 아무데나 휙 던지고 가시는분들도 몇분 ㅠ.ㅠ

요즘은 애견도 가족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인정하는 세상이고

또 자기가 사랑하는 가족이 이웃에게 천덕꾸러기 취급 안받게 하는건 주인분들이 해야할 몫 아닙니까...

강아지들이 뭘 알아서 자기변을 자기가 치우겟습니까

강아지를 사랑한다면..그 강아지의 모든걸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귀여워서 키우다가 병들면 버리고....집밖이라고 아무데나 변 보게하고

사랑한다며 비싸게 치장하기보다...사람하고 더불어 살게 하는 훈련을 시키셔야죠

어차피 인간과 동물이 잘 어울려 살아하는 세상이기에....

좀더 현명한 주인이 되시길 바랄뿐입니다

애견키우시는분들....제발 부탁드립니다

이웃에게 피해는 주지 말고 사랑해 주세요~~

그럼 이웃들도 당신의 강아지를 사랑할겁니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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