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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결혼 원정기^^

이동복 |2008.03.10 01:36
조회 817 |추천 12

안녕하세요^^

32살의 농촌총각 "강진군 최연소이장" 이동복입니다!!

인생의 한  과정인 결혼이란 지점에 도착해 있는 지금

아픔과 상처.... 많이 힘들었지만

이겨내고 아마 4월에 결혼식을 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귀농한지 3년차이고 어머님과 함께 살고 있답니다.

현재 아가씨는 중국에 있고 3월 말에나 한국으로 들어올 수 있을 것 같네요^^

"국제결혼" 한답니다.

마음을 굳히고 결심하고 행동으로 옮기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는데

이제야 결실을 보게 됐네요^^

 

주변의 반응은 다양하더라구요.

'뭐가 급해서 그라냐잉~~~!!'

'디진다! 거짓말하지 말어라!'

'너가 뭐가 아쉬워서....'

'씁쓸하다!' 등등....

지금은 모두들 응원해주더라구요^^

도둑놈이라고......ㅋ

 

농촌이란 환경때문에 결혼에 걸림돌이 많더라구요...

만나는 아가씨들마다 눈에 차칠 않았나봐요.

맨날 차임만 당해서......

제 환경을 그렇게 이해해줄 사람이 없구나....

어쩜 제 스스로가 포기해버린 샘이니까요.

뭐 아쉬움 같은건 없습니다.

32살 아직 늦진 않았지만 연로하신 어머님을 모시고 살아야하기 때문에 결정한거니까요.

 

"나의 결혼 원정기"

"너는 내운명"

"이장과 군수"

여러분도 보셨죠?^^

영화같은 이야기지만 실제로 존재한다면 꼭 내 삶을 찍어 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니깐요.

 

다름이 아니라 중국어 공부는 하고 있는데 책에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중국어 잘하시는 분!!! 일촌 맺어줬으면해서 글을 올립니다^^

방명록에다 응원에 글도 마니 올려주세요.

이담에 울 아가씨 한국어 실력 좋아지면 보여주고 싶네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07년도 통계조사에 따르면 농촌총각 비율이

30대가 38.8%, 40대는 5.3%로가 미혼이라네요^^

사회 전반적으로 국제결혼의 인식이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왜?????라고들 말하지요....

눈, 코, 입 다있는 똑같은 사람인데......

가장 큰 요인이 생활 환경요건이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그담이 경제적인 요건... 나름 잘사는 사람도 많은데.....

이 안에 저도 포함되어 있지만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며 살아가도

한 여자를 책임지고 가정을 꾸리고 싶은 맘!!!!!!

똑같지않나 생각이 드네요.....

 

 

추천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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