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망봉 (1,168m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二東面)과 가평군 북면(北面) 사이에 있는 산
높이 1,168m. 광주산맥 중에 솟아 있으며, 산자수명(山紫水明)하고,
고비·고사리 등 산나물이 많아 봄철과 가을철에는 산나물 채집 등이 활발하다.
능선에 진달래가 많아, 봄이면 만발하여 산이 붉어지므로 진달래 동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봉우리의 이름은 후고구려를 세운 궁예가 말년에 도망다니다
이 산에 이르러 잃어버린 나라를 망연히 바라보았다는 데서 연유한다.

서울에서 출발하여 47번 국도를 따라
퇴계원IC-진접-내촌-일동-이동
이동 시내진입전 초등학교 옆 골목을 따라 자연휴양림으로 향한다.
(이정표 및 표지석이 없어 초입 찾기가 힘들었다.)
초입 땅주인이 국망봉 입구에 이정표 및 표지석 세우는 것을
반대하여, 세울수 없다 한다.

입장료 2000원을 내고, 자연휴양림에 들어선다.
휴양림 이용시에는 4000원의 입장료를 내야한다.
일단 코스는 국망봉으로 하여 신로봉으로 하산 하기로 했다.

자 이제 긴장하고 국망봉을 향해 발걸음을 옮겨 볼까요.

멀리 보이는 수로

국망봉 초입에서는 정상이 보이지 않는다.
항상 첫발을 내 딛는 순간은 긴장감과
정상을 향한 두려움이 공생한다.

7부 능선즈음에 다다렀을때,
국망봉 대피소가 눈앞에 들어왔다.
종주및 연계산행 등산객을 위한 배려심이 보인다.
내부에는 나무의자와 나무 침대도 있었다.

빙판길과 눈 쌓인 길이 계속 이어진다.
겨울철 산행에서 아이젠은 필수겠죠.
9부 능선에서 정상까지는 다소 가파르며,
밧줄의 도움없이는 산 오르는 것이 힘들 정도 였다.

국망봉 정상 (해발 1168m)
다소 시야가 좋치 않아 아쉬웠지만,
탁 트여진 사방의 전경이 좋았다.

정상에서의 전경

정상에서의 전경 (개이빨산 방향)

광주산맥 종주 및 연계산행 코스

정상에서의 전경

정상에서의 전경 ( 화악산 방향 )

땅벌봉 (해발 1111m) 에서 바라본 신로령 방향 전경

땅벌봉 ( 1111m )
숫자가 이채롭다.

국망봉에서 능선을 따라 신로령으로 향하는 중

신로령으로 하산 하는 도중 국망봉 방향으로

국망봉에서 신로령을 향해 하산하는 도중
휴양림 삼거리 방향으로 이정표 표지판이 빠져있다.
겨울이어서인지 위험 지역 안내판이 있었으나,
시간관계상 표지판이 없는 휴양림 삼거리 방향으로 하산 하기로 했다.

국망봉에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온다.
깨끗한 물과, 시원하게 흐르는 물소리에
금방이라도 저 물 속으로 뛰어 들고 싶다.

여름철 참 많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아 올 것 같다.
시원한 계곡의 물소리를 찾아,
향긋한 숲속의 내음을 찾아,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국망봉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아쉬움을 뒤로 한채,
하산 한다.

휴양림에 다다렀다.
더 많은 능선을 많이 횡단 하지 못한게 뭇내 아쉽다.

왜??
휴양림 코스로 내려 가면 바로 인것을
따로 등산길 코스로 안내 하는 것일까?
다소 멀었다.
입장료의 차이 때문일까?!!
하산 종점 표지판이 있는 곳부터,
자연휴양림 매표소 까지 내려 가면서,
곰곰히 생각 해 보았지만,
답은 나오지 않았다.
국망봉 자연 휴양림에서의 작은 배려를 해 주었으면 한다.
어차피 등산객들은 자연 휴양림의 시설을 이용하지 않고도,
2000원이라는 입장료를 내는데,
그만큼의 배려도 없다면,
입장료가 다소 아깝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사방 저수지
정상에서 보았을때는 굉장히 작게 보였지만,
내려와서 보니,
면적이 생각보다 넓었다.

저수지위에서 바라본 샘물 공장과
이동 시내 전경
산행평
처음으로 자가용을 이용하여 산행길에 올랐다.
하지만, 사전 정보 없이
국망봉을 향했다가는 큰 낭패를 볼 것이다.
이동 시내초입 부터 이정표는 없었으며,
국망봉 다다르기 전까지 표지석및 안내판은 없었다.
본인도 30여분을 이동시내 부터 국망봉 능선 자락까지
몇번을 왔다 갔다 하는 지 모른다.
자연 휴양림 매표소를 지나,
저수지를 지나 능선을 따라 국망봉 대피소 까지 등산 코스는
다소 완만하다.
국망봉 대피소 부터 정상 까지 산행 코스는 다소 가파르며,
겨울철 산행 코스로는 다소 힘든 코스인것 같다.
국망봉에서의 탁 트인 시야로 말미암아,
다소 날씨가 조금 아쉬웠지만,정상에서의 기분은 최고였다.
국망봉에서 신로령 까지의 완만한 등산 코스와 정상에서의 넓은 시야
한가한 등산객들
다소 이정표및 안내판의 부실함이 보였으며,
국망봉 정상에서의 전경 안내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매표소에서 등산 코스 안내서도 준비하여 등산객들을 위해
배포 해주었으면 한다.
2000원의 입장료를 받는 대신 최소한의 편의 제공은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 한다.
도시에서의 수많은 인파로 인하여, 등산도중 짜증을 느낀 사람들이라면,
한가한 산행을 하기에 딱 좋은 곳이다.
혼자하기에도 괞찮은 곳 같다.
교통편 : 동서울/상봉/수유리 버스터미널에서 이동 가는 버스 이용
이동에서 국망봉 자연 휴양림 초입(샘물공장) 까지 택시 이용 및 도보
택시비 (보통 5000원 내외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