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또 모르는 놈들이 나라를 다스린다고 설쳐?
때는 조선중기, 한 임금님이 어느날 요즘 기가 허해서 사는게 재미가 없다고 말하자
눈치 빠른 이조판서, 감잡았다 오버, 해구신을 구해서 진상하기로 마음 먹고....
강원목사에게 임금님이 기가 허하시니 빠른시일내에 해구신을 2개 구해서 가저오라고
파발을 띄움. 이에 강원목사는 양구군수에게 임금님 이야기를 하면서 해구신을 3개를
당장 구해오라 하고, 양구군수는 또 속초현감에게 이 사실을 전하며 당장 4개를 구해오라
하고,속초현감은 어부를 불러 임금님이 기가 허하셔서 해구신을 한양에 보내야 하니
5개를 구해 오라면서 며칠 말미를 줄터이니 그때까지 구해오지 못하면 목숨을 부지 하지
못할것이라고 엄포까지 놓으니...이 엄동설한에 속초항까지 얼었는데 해구신을 어데서
구한단말인가? 걱정이 태산같은 어부 머리를 쌓매고 몸저 누웠는데..... 이 소식을 들은
친구가 문병차 와서 사연을 들어본즉 기가 찬기라...허나 방도를 찾아야 갰기에 한동안
고심을 하다가 무릅을 탁 치면서 친구에게 귀에 말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알려주니
그 친구 안색이 금방 홍조를 띄우며 대책에 들어갔는디.....
-어부는 개의 거시기 5개를 구해서 1개는 금박지에 쌓고,나머지 4개는 은박지에 쌓서
속초현감에게 주면서 속초항이 얼어서 해구신은 1개밖에 구할수 없어서 4개는 개의 거시기를
은박지에 싸가지고 왔다고 하자 ,현감이 이를 풀어보니 해구신과 개의 거시기를 육안으로는
구분 할 수 없는기라, 옳거니 하고 금박지에 싼것은 자신이 챙기고, 은박지에 쌓온것 1개를
금박지에 싸서 4개를 양구군수에게 보내며 상황설명을 하자 양구군수도 풀어서 확인해보니
구분 할 길이 없는기라, 오라, 허면 금박지 것은 챙기고 은박지것 하나를 다시 금박지에 쌓면
되겠다고 생각하고 3개를 강원목사에게 보냈으며, 강원목사도 잠머리를 굴려서 같은 방범으로
이조판서에게 2개를 보냈으며, 이조판서 또한 금박지것은 자신이 챙기고 은박지것을 금박지에
곱게 쌓서 임금님께 진상하니 임금님 가로데 이 엄동설한에 수고 많았다며 치하 하고 맞있게
먹었는데 세월이 약이었던지 그렇게 허하던 임금님 기력도 많이 좋아져서 기분이 좋은 임금님
속초 어부에게 상을 내리겠다고 하셔서 어부는 임금님앞에 불랴와 후한 대접과 치사는 물론
비단등 상도 많이 받아가지고 궁궐밖으로 나와 뒤를 돌아보며 기쁘다기 보다는 한심하기 그지
없는기라, 해서 한마디...개 좃도 모르는 놈들이 무슨 나라를 다스린다고 설치나?
점심 먹으라 해서 검토도 못하고 날림니다. 미안해요.(볼멘소리 영감께서 보내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