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교적 여태까지의 역할에 비해 평범한 주형아랑.
사랑스런 동그란 눈과 달콤한 목소리의 노언니,
그리고!! 크- 나탈리!!!
어떻게 왕가위 감독과 잘 들어맞아 줄까했는데,
오- 그들은 괜찮았다.
절제와 고독과 슬픔이 배우들의 연기와 느리고 느린 영상으로
아주 천천히 다가와서 서로를 달래주는 느낌이랄까...
(개인적으론 조금 과하다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도대체 스토리가 뭐냐는 리뷰를 슬쩍보았지만,
난 좀 다르게 생각한다.
그건 개개의 이야기로 지나치지도 않았고, 부족하지도 않았고 -
특히, 어니와 수린이야기...!!
엘리자베스의 여정과의 연계가 좀 아쉽다면 아쉽라랄까...
유독 그 어느날 중경삼림에서 느낀 그런 감정들을 매치시킨다던지 또는 비교하게 되는것은 그 색채들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그렇다고 마이블루베리나이츠에서 중경삼림을 찾으려한다면,
매우 불만족스러울 수 밖에 없을 거라본다.
왕가위 감독의 임팩트라던가 스토리에 부족한 감이 나름 있었지만,
오랜만의 왕감독님이라 나로선 만족이지만,
누군가에게 강요했더라면 적잖게 곤란해졌을지도 모를...
아!!! the story - norah jones (마이블루베리나이츠ost) 곡은 따로 좋지만, 영화랑 매치에서 조금 아쉬움을 느끼는 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