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날씬하고 똑똑하게 마시는 방법 (Smart Kcal)
(똑같이 마셔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도록! 술, 똑똑하게 마시는 방법.)
진토닉 70ml ▶ 53kcal
특별한 장식도 색도 없는 클래식 칵테일의 대명사. 쌉싸래한 향의 진토닉은 진과 토닉워터만으로 심플하게 만든 칵테일이다. 덕분에 한 잔에 53kcal라는 적은 칼로리를 자랑. 그 정도면 키위 하나 정도 칼로리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수준. 그러니 정말 취하고 싶은 날이라면, 진토닉 한 잔을 즐겨라.
한국의 전통 술. 트렌디한 것과는 거리가 멀지만 대학가에서는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술. 찹쌀·멥쌀·보리 등을 쪄서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킨 제조 방법 덕분인지 칼로리는 낮은 편. 다만 술의 특성상 원샷을 여러 번 반복하면 많은 양을 마시게 되는 데 주의. 파전 등 입맛 당기는 안주도 참기 힘든 것이 단점.
간단하고도 다양한 레시피로 홈 파티용으로도 사랑받고 있는 깔루아. 가장 잘 알려진 우유는 물론 오렌지 주스 등 다양한 음료와 모두 무난하게 섞인다. 달달하고 향긋한 커피 성분 때문에 언뜻 칼로리 수치가 매우 높을 것 같지만 1잔에 53kcal로 낮은 편. 더욱 끌리는 것은 커피 리큐어로 지방 함유율이 0%라는 것. 무지방 또는 저지방 우유와 깔루아밀크를 만들면 금상첨화일듯.
소주 1병 360ml ▶ 257kcal
순수 알코올을 물로 희석한 소주. 맑고 깨끗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오만상을 다 찌푸리게 하는 쓴맛만큼 칼로리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금세 배부르기 때문에 맥주가 더 칼로리가 높을 것이라 예상하지만 의외로 소주가 더 높다. 주량이 한 병이라고? 그렇다면 바나나 우유 한 팩을 먹은 셈이다.
맥주 1병 330ml ▶ 121kcal
흔히 캐주얼 바에서 가장 많이 찾게 되는 것이 바로 병맥주. 클럽에서도 1free drink로 아무 생각 없이 목마름을 채우는 맥주 1병의 칼로리는 의외로 부담이 적다. 330ml 1병이 121kcal이니 몸에 좋다는 검은콩두유(130kcal)보다도 적은 수치. 다만, 1병을 먹느냐 10병을 먹느냐가 관건인데, 이는 당신의 나이트 스타일에 달려 있을 듯.
레드 와인 1잔 75ml ▶ 52.5kcal
와인은 최근 와인 다이어트가 인기일 정도로 칼로리가 낮은 술. 하지만 소화력을 증진시키는 등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 좋지만 뛰어난 체중 감량 효과는 아직 검증된 바 없다. 다만 와인 1잔은 52.5kcal로 다른 술에 비해 낮은 편이란 것. 게다가 체중 증가에는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우아한 저녁 식사와 함께 마시는 와인은 오히려 건강에 좋다는 사실.
마티니 70ml ▶ 156kcal
‘섹s 앤 더 시티’에서 4명의 주인공들이 주야장천 마셔대던 칵테일. 맑고 투명한 액체에 담긴 올리브가 어찌나 세련돼 보이던지 덕분에 대중적인 칵테일이 되기도. 마티니는 드라이진에 드라이 베르무트를 섞은 것으로 한 잔에 156kcal로 적은 양에도 불구하고 삼각김밥 하나와 같은 칼로리. 생각해보면 ‘섹s 앤 더 시티’의 캐리가 마티니를 원샷 하는 장면은 본 적이 없는 듯. 그냥 그녀처럼 폼 잡으며 홀짝거리기만 하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