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의 이름으로 봄이 오고
그대의 이름으로 꽃이 피고
무심하고 절절한 날들이 꿈처럼 흘렀네
그대의 이름으로 봄이 가고
그대의 이름으로 꽃이 지고
사라지고 무너지고 모든 것이 변했네
돌이킬 수 없는 시간
한번도 돌아보지 않았던 그대를
잊었다 잊었다 맹세하며
바위처럼 단단하게 굳은 마음 위에
나는 그 이름을 새겼네
파도 같은 날들이 밀려와 그대 이름 지우도록
*황경신, March 2008 vol. 148 PAPER

그대의 이름으로 봄이 오고
그대의 이름으로 꽃이 피고
무심하고 절절한 날들이 꿈처럼 흘렀네
그대의 이름으로 봄이 가고
그대의 이름으로 꽃이 지고
사라지고 무너지고 모든 것이 변했네
돌이킬 수 없는 시간
한번도 돌아보지 않았던 그대를
잊었다 잊었다 맹세하며
바위처럼 단단하게 굳은 마음 위에
나는 그 이름을 새겼네
파도 같은 날들이 밀려와 그대 이름 지우도록
*황경신, March 2008 vol. 148 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