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 작년 매출이 1000억 그리고 순수익이 40억대로 창사이래 최대를 맞았다고 합니다.
수출량이 그다지 많지 않은 코원으로서 순전히 내수에 힘입었다고 할 수 있겠죠.
그런 코원이 소비자에게 저지른 만행을 호소하고자 합니다.
http://cdpkorea.com/zboard4/zboard.php?id=review&page=1&sn1=&divpage=3&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5092 일을 종합해서 올린 글입니다.
요하자면 코원 iaudio 7의 전송속도가 설명서의 20% 선으로 나와 여러차례 게시판 문의, 전화문의 직접 본사AS센터까지 갔으나 정상이라는 답변만 받고 시간만 여러시간 날려서 화가 나있던 상태였습니다.
본사 고개지원팀(이라고 말하지만 찾아본 인터뷰엔 기술지원팀이라고 되있더군요.) 최옥병 대리라는 사람과 직접 통화했으나 갖은 궤변으로 자기네 제품은 정상이다고 주장하더라고요. 우기는 사람하고 더 떠들어 봤자고 그렇다고 지금 제가 시간이 남아돌아 더 적극적인 방법을 찾을 수도 없는 거고해서 일단은 시간이 날 때까지 기다려 볼까 했습니다.
그러던 중 집에서 이래저래 삽질 하다 결국 클러스터를 조정해서 속도를 정상화하는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이걸 순순히 밝히면 코원이 또 억지를 부릴 거 같았으나 같은 문제로 고생하실 분들을 생각해서 새로 항의 글을 작성하면서 공개했고 코원 측에도 다시 서비스게시판을 통해 항의했습니다.
아무런 답변이 없더군요.
그리고 오늘 우려했던데로
http://board.cowon.com/zeroboard/zboard.php?id=A01&page=1&page_num=20&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n&keyword=&category=&no=1001&bmenu=M 이런 글을 떡하니 올려놓았습니다.
'면밀히 분석해 본 결과'? 웃깁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정상이라고 우기기만 했던 사람들이 어찌 저런 말을 뻔뻔히 할 수 있는지.
'고객님의 문의와 요청에 항상 귀기울여서 앞으로도 모든 공정 및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젠 기가차서 말도 안 나오려 하는군요.
내수에 힘입어 성장한 회사가 이렇게 소비자를 기만하다니...
정말 너무 화가 납니다.
세줄요약 덧붙입니다.
1. 코원 mp3플레이어 USB전송속도가 이상하여 여러차례 문의하고 AS까지 받았으나 정상이라는 판정만 받았음.
2. 삽질하다 해결책 스스로 찾음. 항의글 작성하며 해결책도 같이 공개.
3. 코원측에선 답변 없고 이젠 자신들이 찾은 것처럼 코원홈피에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