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광주교대 캠통 박 세 영 입니다 ^ ^
벌써 2008년 3월의 마지막 화요일입니다ㅠ 모두들 봄 기운 만끽하고 계시나요?
2008년 3월 22일 토요일, 봄비가 내리던 밤
갑자기 친척언니에게 연락받고 광양으로 달려갓습니다
원래 평일엔 광주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주말엔 순천집으로 내려가거든요 ^ ^
순천이 어디이고ㅠ 광양이 어디인지 모르시는 분들!!!
한국지리 다시 공부하고 오세용 ㅎㅎ

참고로, 광양에는 posco기업이 자리잡고 잇어서ㅠ
나름 부유한 도시랍니당
오늘 이승환 콘서트도 포스코 40주년 기념을 축하하는 의미라고 합니당 ^ ^

이곳이 바로 콘서트가 열린 ’백운아트홀’입니당

그리구 저기저 추리한 파란색 티를 입은 꼬마가 저랍니다ㅠ
전날 다녀온 엠티후유증으로 인해 완전 몰골이 후덜덜이엇어용 ㅋㅋㅋ 이해해주셔요ㅠㅠ

이번 콘서트는 ’환타스틱 콘서트’ 왠지 판사스틱하고 좋아서 환장할 것 같은 ^ ^;
기대감으로 저는 가슴이 두근두근 햇습니다
콘서트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이승환의 콘서트를 무료로!!! 이렇게 좋은 기회에 보다니ㅠㅠ
사실 전에 가 본 이승철 콘서트가 잔잔하고 편안한 분위기엿다면
이번 이승환 콘서트는 무대부터 화려하고 볼거리로 가득 했습니다
지금부터는 사진이 엄격하게 규제되어서ㅠㅠ 영삼성 여러분께 볼거리를 많이 제공하지 못해 죄송하네요
저희는 입석티켓이엇지만 오히려 좌석보다 더 좋은 맨 앞에서 스탠딩식으로 콘서트를 관람햇습니다

드디어 등장한 이승환!!! 아오ㅠ 불혹의 나이를 넘긴 이승환;
누가 정말 40대라고 믿을 수 잇을까요ㅠㅠㅠ 오히려 저보다 더 어려보이는 귀여운 외모와
욕정으로 가득차게 만드는 우람한 팔뚝! 잘록하게 뱃살하나 없는 허리ㅠ 20대의 제 몸이
참 부끄러웟습니당 -,,- 키는 뭐 ㅎㅎ 작지만 뭐 어때용 귀엽더라구요 앙앙

’세가지소원’을 부르며 승환이의 소원은 올해 연애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용 ㅎㅎ
광양에 뭐 이쁜 처자 없냐고 하길래
고래고래 ’여기요~ 여기요~’하고 소리를 질럿더니
얼굴을 보고난후ㅠ 없던일로 하자고 ㅋㅋㅋㅋ

글쎄요, 사실 콘서트를 다녀와서 후기에
무슨 곡을 불럿다, 어떤 곡이 좋앗다 라고 하는 것도 좋지만 ^ ^;
저는 그 때의 느낌을 위주로 쓰고 싶네요
이승환 콘서트가 왜 인기가 많은걸까요?
엄청난 무대시설? 음향효과? 좋은노래?
네 물론 모두 맞다고 생각합니다.
좁은 공연장소엿지만 무대시설도 음향효과도 너무너무 빵빵햇어요
그의 미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목소리와 가슴을 저리는 노래들도 좋앗구요
하지만 이승환 그가 콘서트 도중말한 환장과 욕정의 콘서트
그 두 단어로 이승환 콘서트를 일축할 수 잇다고 생각합니당 ^ ^
나이에 구속받지 않고, 성별에 구속받지 않고, 노래를 모르더라도, 음악을 모르더라도
방방뛰면서
서로 열정을 공유하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정말 환장할 만큼 신~나는 콘서트였습니다
영삼성 여러분,
여러분에게 공연은 어떤 의미가 잇나요?
단지 데이트 코스로? 혹은 비싼 티켓값으로 원하는 콘서트를 주저하고 계시나요?
당장 지르세요!!!
원하는 공연이라면, 좋은 공연이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