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드리블러가 되고 싶은가?

김성준 |2008.03.28 07:53
조회 56 |추천 1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수비수 3~4명쯤 제낀다음 멋지게 골을 넣어보는

꿈을 꾸어본적이 있을텐데요......

 

그 꿈을 이루고자 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팁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그 꿈을 이루려면 그에 상응하는 연습은 필수겠죠? 그럼 시작합니다.

 

 

 

1. 아웃사이드로 드리블하라

축구를 많이 해봤다는 사람도 대부분 드리블을 인사이드로 하려는 버릇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사이드로 드리블을 하면

공이 발 안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할것이다라는 막연한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이죠. 게다가 인사이드로

공을 터치하면 연속적으로 반대발 인사이드로 터치할 수 있기때문에 편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사이드 드리블은 치명적인 결함을 갖고 있다는거 아시나요?

첫번째로, 인사이드로 턴을 할 경우, 턴을 하기 전에 상체가 먼저 돌아가기 때문에 상대방이 나의 진로를 예측하기 쉽습니다.

두번째, 공이 어느 샌가 양 발 사이에 말려들어 버벅거리다가 공을 뺏기거나 내가 원하는 동작을 못할 확률이 많아집니다.

세번째, 속도를 내기 힘들뿐더러, 빠른속도로 드리블을 할 경우 아웃사이드나 인스텝보다 더 정교함이 떨어집니다.

 

반면에 아웃사이드는 공을 터치하기전까지는 상체가 항상 정면을 향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방향 예측을 하기 어렵습니다.

한편 드리블시 아웃사이드나 인스텝은 인사이드보다 정교함 떨어져 컨트롤이 길어질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연습만 제대로 하신다면 옆면이 딱딱한 인사이드보단 발목의 탄력을 이용할 수 있는 아웃사이드와 인스텝이

훨씬 더 공을 정교하게 다룰 수 있습니다.

 

 

 

2. 자세를 낮춰라

자세를 낮추라고 하면 허리만 구부정하게 숙이는 분들이있죠ㅋㅋㅋ 그건 잘못된 자세구요. 마치 투명의자에 앉은것처럼

허리는 세우되 무릎은 최대한 굽혀야 합니다. 이 자세가 익숙해지면 시야가 넓어지고 무엇보다 순간동작이 원숭이처럼

민첩해 집니다. 자세를 낮추면 무게중심이 낮아지니 동작이 민첩해진다는건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이지만, 정말 신기한건

자세를 낮추는게 몸에 익숙해지니 주변에 누가 있는지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번에 2~3명이 달려들어도

쉽사리 공을 뺏기지 않게되죠.

 

 

 

3. 상대방과 정면으로 만나지 마라.

상대방을 제치는 제1원칙은 역동작을 걸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면에서 상대방과 맞딱드리면

일단 상대방이 페인팅에도 잘 속지 않을 뿐더러 설사 그를 속인다해도 완벽하게 역동작에 걸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상대방과 만날때 일부로 대각선으로 방향전환을 하여 일부러 그와 비스듬하게 마주쳐보세요. 그럼 그 수비수는

이런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 사람이 그냥 치고 나갈 것인가? 아니면 접어서 안으로 파고들것인가"

수비수는 역동작에 걸리는걸 굉장히 두려워 하기 때문에 조금만 몸을 흔들어줘도 그는 주춤거리게 되고

그틈을 이용하여 전력으로 치고나갈수 있습니다. 아니면 치고나가는 척하다가 느닷없이 탁 접어주기만해도 상대방이

쉽사리 역동작에 걸리게 되죠. 그러니 드리블을 할때 절대 상대방과 정면으로 만나지 마시고 무조건 각도를

만들어서 만나야 합니다.

 

 

 

4. 페인팅은 항상 2중으로하라

말그대로 페인팅 동작을 2번하라는 말입니다. 중요한점은 첫번째 동작은 작게 두번째 동작은 크게 해야된다는 건데요.

권투에서도 무작정 스트레이트를 뻗기보다는 쨉한방 가볍게 내밀고 이어서 큰 스트레이트를 날리는것처럼 축구에서도

아주 짧고 가볍게 페인트를 먼저 넣어준 후 곧바로 무언가 진짜로 할것같은 크고 과장된 액션을 하라는 겁니다.

쉽게 말해서 첫번재 페인팅은 상대방의 머리속을 백지장으로 만들어 타이밍을 뺏는 페인팅이고 두번째 페인팅은 진짜로

상대방을 속이는 동작이 된다는 뜻이죠. 이 자잘하게 보이는 첫번째의 페인팅이 선행되지 않으면 아무리 크고 리얼하고

과장된 액션을 취해도 상대방이 그다지 쉽사리 낚이지 않으니 잘 기억하시고 연습해 두세요.

 

 

 

5. 어깨를 적극활용하라.

드리블하다가 수비수와 나란히 뛰게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가르켜 볼경합이 붙었다고 얘기하죠.

이럴때는 다른 생각 할 필요없이 무조건 내 어깨를 상대방의 가슴팍 앞에 밀어넣어야 됩니다. 이렇게 어깨밀어넣기에

성공해서 내가 선을 차지하고 상대방이 후에 남게 된다면 상대방은 죽어도 날 쫓아 올수가 없게 됩니다. 상대방이 달리기를

무슨 호돈신처럼 하지않는 이상은요. 그래서 선수들은 선을 뺏기지 않기 위해 볼경합을 붙었다하면 어깨가 부서져라

어깨싸움을 하는것입니다. 어깨싸움이 상대방을 밀쳐내기 위해 하는것인줄로 아셨다면 지금까지 잘못아신 것이죠^^;

 

출처 : 알럽사커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