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킷 리스트 - 죽기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The Bucket List) [
대학교 1학년 철학 강의 시간 때 교수가 학생들에게 죽기 전에 살면서 꼭 하고 싶은 것들의 목록 리스트를 작성해 보라 하는데 45년 뒤에 우연한 기회로 실행하게 되며 격는 남성 백인 노인 암 말기환자와 흑인 노인 암 말기 환자 얘기를 다룬 감동적인 영화로서 불과 3개월 전까지만 해도 일면식도 없는 두 사람이 아름다움(美)과 추함(醜)을 겪으면서 가장 절친한 사이로 변화되는 과정을 인간적이고 아름답게 그리고 있다.
16세부터 돈벌이를 하며 자수성가한 에드워드(극중80세 백인-잭니콜슨)는 1번의 결혼과 3번의 재혼을 거치면서 자유와 구속의 결혼보다는 자신의 일 병원 사업과 결혼한 고독한 인물이다.
인생의 꿈이 역사 교수인 카터(극중66세 흑인-모건프리먼)는 대학교 신입생 2개월만에 와이프 버지니아가 임신하여 대학생 신분으로 생활 일선으로 뛰쳐 나올 수 밖에 없는 가난한 흑인 청년으로 정비일로 45년동안 2남 1녀 장남은 세무사 막내 딸은 바이올린리스트로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해 자녀들을 성실히 키워낸 인물이다.
전체적으로 무거운 주제의 이야기를 전형적인 미국인들의 위트와 유머를 통해서흥미로운 장면과 재미있는 대사로 전달 할려고 하는 감독의 의도를 흡입력있고 밀도 있게 그려 내고 있다. 스크린상에서는 에 나온 여러 나라의 유명 관광지 등을 통한 간접 체험이 보는 이들로 그 곳으로 이끌고 있다.
한 가지 에서 주목하고 싶은 것은 미국인의 독서 문화와 퀴즈쇼를 대중화하게 만든 일반적인 것을 넘어선 상식 문화가 영화 전부분에 걸쳐 책으로 TV로 자주 등장한다. 미국 영화나 서양 영화에서 여행이나 휴식 때 책을 보고 있는 인물이 자주 등장하는데 그들에게는 너무 자연스럽고 당연한 행동으로 보이지만 국내에서는 부러움을 넘어 본 받아야 할 선망의 대상인 것 같다. 책 한 권을 들고 커피숍에 와서 일독 할 때 까지 읽는 모습 상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드리워 진다.
최근 미국의 도서 북마케팅 분야에서 시애틀이 가장 잇한 지역으로 뜨고 있다. 세계적인 유명 커피 회사들의 본사가 있는 도시이고, 다른 도시들 보다 독서률이 높은 이유이다. 자연 스러운 문화 현상이 마케팅까지 적용되는 그들의 문화가 부러울 따름이다.
오랜만에 좋은 기회로 친구 여럿이 시사회를 보았는데 어느 장면이 가장 좋았는지 물어 보았는데 친구 2명은 모두 스카이 다이빙이라 얘기 했는데 난 그곳이 인도가 아니라면 타지마할 묘라고 얘기 했다.
는 " 남에게 기쁨을 주는 삶을 살아라" 는 대명제 끝에 대단원의 이야기는 끝이 난다. 긴 호흡과 긴 여운이 남는 감동적인 영화로 올해 상반기 아직 3개월 남았지만 감히 ' 최고의 영화 ' 라고 생각하며 다음주 개봉작 추천으로 강력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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