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금욜날부터 죽전에 어머님집으로 "고고씽"했당...~!!!!
하람이는 잠자리가 바뀌면 집으로 오는날로 부터 난리가 난당..
오늘도 9시부터 보채기 시작한 녀석이.. 새벽 2시가 되서야 잠이 들었당.... 난 덕분에..말이지.. 서방님과 늦은 저녁을 먹기위해..끊였던 김치칼국수를 먹지도 못하고 버렸당... 아~!!!!
얼마나 서운하던지~원....
그래도 우리 아들이니.. 내가 정말로 사랑하고 아끼는 아들 하람이니...하는수없이 웃으면 배를 골았당...
하람이... 예민한게 아니라 모든 아기들은 그런다지?.....
이젠 점점 자제를 해야되겟징?....
주말엔.. 가족들끼리 찜질방에 갔당...
샤방서방님이 때밀라고 2만원주셨당..그래.. 머리까지 감겨달라고해서 돈 다 ~~~~~~~~~~~~~!!!써버리자는 식으로 갔당.
그러네 막상.. 아주머니를 부르려니..
예전처럼 그렇게 되지는 않았다...
혼자 오랫만에.. 열심히 밀었다 성과는 모.. 쩝쩝 ㅠ.ㅠ
차라리 2만원이면.. 우리 하람이 이쁜 옷이라도 살수있는데.. 이런생각에.... 그래서.. 혼자 맘정리를 하면서.. 그렇게 다짐하며 찜질방에서 안마기만 4천원치하고 왔당..물론 사먹은것도 많지.. 케 케~!
그래도 행복했당....
그리곤 어머님께 이런저런 얘길하다가...
찜질방얘기를 해드렸더니...
집에오는길에.. 내 주머니에...때밀이 돈2배를 주셨다....
아~이런거구나.. 평소엔..나를위주로 생각햇기에 감사함을 모르고 살았는데...이렇게 행복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었땅^^..
"우리 아들 만나서 돈 아낀다고 때밀이도 안썻다고" 주신 돈.~~~!!
그러나 난 그돈 결국 다음 목욕탕 갈때 쓰지못한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아이의행복과 겉모습과 아이를 위해서 돈을 쓰며 나의소비를 줄이는건 말도안되는 거라고...
그렇게 연연하면 살고 싶지않다고 말했던 나인데...
하람이가 생긴이후로.. 모든 아이에게 해주고 싶고..
사랑하는 마음이 더 생기고.. 아이에게 집착아닌 집착을 하며.
그렇게 변해가고있다. 이게 바로 현실이다~~~~~"
하람이가 이유없이 우는 모습을 보면 안되고.. 안스럽고...
내가 배고파서 먹는 밥보다..아이를 달래는게 제일 먼저이며...
하람이를 편하게 재우는일이.. 나에게는 먼저다.
그런게 엄마의 임무이다.. 나도 비로서 엄마가 되었다는 증거.
말하지않고 내색하지 않아도 그냥.. 이라는 말을 서슴없이 생각없이 하면서...저절로 표현해가는..내 모습이 나는 행복하고 사랑스럽다..
단둘이 남편과 데이트도 하고싶지만...
늘 그러고 싶지만.. 결국 아이를 어머님께 맡기고 나와도 하람이가 너무나 보고싶어 사진을 몇번이나 보고 빨리 들어가고싶은 내마음이 엄마의 마음이다.
우는것도 이쁜 하람이.. 이렇게 이쁠줄 누가 알았으...며...
하람이에게 아낌없이 해주고 싶고..모든...
세상의 경험을..전부 해주고 싶은 내마음...
아이가 믿음으로 성장하며. 배려라는 큰 배품을 가지고 살았으면...
부모를 공경하고 사랑하며 남을 돌봐줄수있는 마음이 넓은 아이로..자랐으면....
정말 큰 욕심은.. 어떠한 수단에 역매여 일등하지않고 스스로 깨우쳐 일등이라는 자리에 올랐으면....하는 나의 욕심..바램...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남편..
나를 사랑하는 남편의 마음.. 언제나 느끼고....
감사하고.. 감사하다는 말을 언제나 담아두지만 쉽게 못하는 내마음이.... 아쉽다.
어디든 갔다가 돌아오면 쌩쌩달리는 차안에서
서슴없이 "색시 사랑해"를 연발해주는 남편..~!!!
나에게 모든 해주고 싶다는 남편..~!!
세상에서 내가 최고 이쁘다는 남편.. 이 모든말들이 거짓말이여도 내귀엔 언제나 달콤한 ABC초컬렛처럼...내 귀를 즐겁게 해준다.
문득문득.. 본인의 본심으로 나를 감동시키는 남편...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이 나를 결혼에 이르게 만들어준....사람...
나를 영원히 사랑해줄수잇는 마음넓은남편...
세상의 완전한 내편.. 우리 샤방서방님!!!
그리고 사랑하는 하람쥐...
나 정말 행복한 사람.. 눈물이 날만큼.. 세상의가장 단맛을본 지금이 너무나 좋아 깨어나고 싶지않다..
지금 나는 훌쩍 훌쩍
눈물을닦으며... 울지않았다는 걸...
남편은 피곤해서 곤히 자고있지만.. 더 눈물이 날것 같아 곁에 갈수가 없다...우리 남편 내가 울면 더 속상해 할거니까...말이다.
또 한번...
나의 뜨거운 흐르는 눈물에 감사...
정말 우리 가족을 사랑하고 있다는 또다른 증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