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내립니다
프릇 프릇 새순위에도.....
내 마음 깊은 곳에도.....
당신을 닮은 봄비가 내립니다
소리없이 내리는 이 비는
말없이 사랑의 열병으로 다가온 당친처럼
감미롭게 나를 적셔 옵니다
애틋한 사랑때문에
힘겨운 사랑때문에
하염없는 슬픔 주체할수 없어
참 많이도 눈물 흘렸었는데...
그 눈물 순록의 염원으로
꽃 피우시라고
당신마음 닮은 비가되어
이렇게 내리는가 봅니다
눈물인지 빗물인지
당신조차 모르게
봄비에 젖어 있읍니다
당신닮은 봄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