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싸이월드, '미니미월드'로 테마파크 사업 진출
오프라인으로 옮겨 온 '리얼' 싸이월드
'동양 최대의 테마파크로 만들겠다' 포부 밝혀
(서울=싸이월드) 김수현 기자 = 동양 최대의 테마파크 '미니미월드'가 2008년 7월 25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본지 단독 확인했다.
미니미월드는 싸이월드가 2006년부터 야심차게 준비한 오프라인 사업 진출의 첫 결실.
올초부터 '싸이월드가 오프라인 사업 진출을 구상중'이라는 소문이 증권가에 나돌았지만, 싸이월드측에서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42㎢ 동양 최대 규모 부지에 미니미 케릭터를 적극 활용한 테마파크를 조성, 2,000만 싸이월드 회원들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일반인에게는 미공개 상태. 오픈 전 사전 예약자에게는 '미니홈'을 분양, 정찬용 혹은 이벤트 장소로 활용할 수 있게 하며, 당일 촬영 사진을 바로 미니홈피에 업로드할 수 있는 '원스톱 미니홈피 업로더'를 제공한다. 사전 예약 기간에는 1인 최대 도토리 나무 2그루를 분양해주어 도토리 수확철인 10월에 도토리 수량을 정산하여 한 톨당 1대 1로 싸이월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도토리로 교환 지급할 예정.
싸이월드 미니미월드기획실 이태엽 실장은 "디즈니랜드가 디즈니 만화의 인기를 업고 동반성장하였듯, 미니미월드와 싸이월드는 온오프라인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10년 내에 미니미월드를 디즈니랜드에 버금가는 동양 최대의 테마파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관계 전문가들은 '미니미' 캐릭터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데다, 테마파크가 최신식 놀이기구와 공연장을 갖추고 있어 한국의 디즈니랜드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시했다.
미니미월드는 7월 25일~31일까지 1주일간 오픈 기념으로 '도토리 10개 무료 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도토리는 싸이월드(www.cyworld.com) 또는 인근 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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