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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에서...

이동균 |2008.04.02 00:24
조회 49 |추천 3


티벳에서 일어나고 있는 엄청난 유혈 사태...

 

  지금이 격동의 80년대도 아니고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는 일도 5분이면 전세계가 알아버리는, 세계마을이 되어버린 시대에 이런 학살에 가까운 무력진압은말도 안되는 행위다.

  그런데 정말 안타까운건 이렇듯 세계가 물리적 시간적으로 가까워 

졌음에도 우리들의 가슴과 가슴사이의 골은 좀처럼 메워 질줄 모르는것 같다. 대한민국의 독립을 부르짖으며 타국에 강대국에 힘있는 나라 혹은 우리의 현실태를 알아달라며 세계에 외치던, 리들의 자유를 위해 한몸 희생하신 그분들을 우리는 생각이나 하며 살았던가?

  조국의 과거지사에도 관심 가지지 않던 우리에게 나에게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을 가지자고 말하는건 어쩌면 위선에 찌든 말일지도 모르지만 지금 우리의 과거와도 비교되는 이 사태에 대해 우리가 할수 있는 최대한의 도움은 관심과 또 관심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부글 저기서 부글 거리는 냄비언론식 관심이 아니라 정말 마음에서부터 걱정하고 안타까워 해주는 그런 관심 말이다. 티벳뿐만 아니라 동티모르 체첸 소말리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그리고 지금은 거의 잊혀져버린 이라크전쟁까지. 잊지 말아야 할것은 우리 나라도 현재는 조용한 교착상태일뿐 분쟁지역이란 것이다. 그것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분쟁지역중 하나이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그래서 말하고 싶었다. 우리에게 관심가져주지 않는 세계인들을 무관심 하다며 냉랭하게 처다볼게 아니라 우리또한 이러한 상황임에도 왜 우리들의 일이 아니라면 관심가지지 않았던가를 반성하자고...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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