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긴 잠을 청해서일까.
오히려 그 달콤함이 일찍 나를 깨운것같다.
일본의 아침을 첫번째로 깨우는 BREAK...FIRST로는 무엇이 나오는지 궁금하기도 하여
식당으로 내려가 가볍게 차 한잔에 토스트를 씹었다.
아시아로 여행을 왔다던 영국의 토머스 아저씨와 가볍게 담소도 나누고,
박지성 이야기를 나누며,
올해는 꼭 첼시가 맨체스터에 무너지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도 들으며. 후후후
전날 피곤할터인데,
아침일찍 자전거를 타고 오늘의 일정을 또 함께해주러 나온 일본인 친구.
이 친구의 성실함에 반했다고 할까.
히타치에 다니는 멋진 녀석...아니 형.
고마운 마음에 사진 한장.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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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SO MUCH OHSAMOO.
때로는,
사진이 참으로 거짓스럽다라고 느껴지기도 한다.
내가 보았던 그 느낌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참 웅장하다고 느꼈던 록뽕기의 건물들인데...
그 느낌의 반에 반만 담다.
너도 나도 사진을찍으려고 찍으려는 멋진 시계탑.
어느 영화인가 드라마의 배경이라고 그러던데...
도시 곳곳에 숨어있는 그네들의 숨은 이런 숨은 명소를 찾아다니며
일본인들의 반짝반한 아이디어에 감탄을 하게 된다.
국내여행시장이 해외여행시장보다 더 강한 일본.
다 쓰러져가는 초라한 우리의 역사유적을 생각하며 가슴이 서글퍼졌다. 잠시.
[LION]이라고 불리는 일본의 음식점.
1층부터 6층까지 각양각색의 메뉴가 제공된다. 그저 군침만 흘리며 지나칠뿐...
긴자 사거리.
그 고즈넉한 분위기를 한번 담아보려 애쓰다.
TOYOTA MUSEUM.
땅값 비싼 긴자사거리의 한쪽 구석에 차지하고 있는 TOYOTA 전시관.
우리나라라면 명동이라 치부할수 있는 이곳 중심가에 자동차 전시관이 들어올 수 있었을까?
쇼핑을 하는것만큼 자동차라는 것에 친밀할 수 있는 그네들이기에 가능한것이 아닐까.
고객의 항상 중심에 들어가 있으려는 일본 TOYOTA의 전략.
미국의 자존심이라 부르며 항상 세계최고를 차지했던 GENEARAL MO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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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ZA의 한복판에서 2007년 정상에 위치를 차지하게 될 TOYOTA를 만나다.
사람들의 여유롭고 평안한 주말을 위해
다운타운을 한복판을 막아버린 그네들의 배려.
그곳을 잠시 배회하다.
CHANEL'S NEW CHARACTER. THAT'S SO CUTE. LLOLL
JAPANESS WOMAN'S PREFERENCE BRAND LOUIS VUITTON.
TRADITONAL HIGH CLASS BRAND TIFFANY.
MUSIC.
이 자유스럽고 여유로운 오후 거리에 음악이 없다면
앙꼬없는 찐빵이요, 총없는 군인이요, 고무줄없는 팬티요...아 이 부족한 표현력.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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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중절모를 쓴 유럽사람같은 느낌이 드는 멋진 외국인 기타리스트.
이 아름다운 거리를 더 멋지게 만들기 위해 자선사업을 하는거라 생각한다.
PHY.
도쿄의 주말 거리를 거닐어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