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PC 유저라면 누구나 경험했을 아련한 PC 게임의 추억 속으로~
언제나 유익한 기사로 찾아 뵙는(심지어 포토뉴스까지도!) 보드나라에서 유일하게 뻘 글에 해당하는 '보드나라 리뷰어 시리즈'는 2008년에도 계속되는데, 오늘은 보드나라 리뷰어들이 처음 컴퓨터를 접하면서 지금까지 즐겨왔던 게임들 가운데 특히 고전 게임들을 대상으로 특히 기억에 남는 베스트 5를 지들 맘대로 선정하는 보드나라 리뷰어들이 뽑은 추억의 PC 게임 베스트 5를 마련했다.
바다 건너 미국땅에는 컴퓨터를 만들고 컴퓨터를 산업화시켜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컴퓨터를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실리콘 밸리라는 동네가 있다. 컴퓨터를 발명했거나 새로운 기술을 접목시켰거나, 그것을 토대로 컴퓨터 언어와 운영체제, 응용프로그램을 만들고 관련 산업을 개척한 사람들은 컴퓨터라는 전자기기 자체에 매력을 느꼈겠지만, 필자나 보드나라 식구들, 그리고 보드나라 대다수의 회원분들은 컴퓨터로 할 수 있는 일들에 흥미를 갖고 있을 것이다.
특히 어린 시절에 MSX나 IBM XT, Apple II 등으로 컴퓨터를 접한 사람들은 프로그래밍보다는 컴퓨터를 통해 즐길 수 있었던 게임 그 자체 때문에 컴퓨터에 빠져든 경우가 많은데, 필자는 남보다 늦게 컴퓨터를 구입했지만 오직 게임을 즐기기 위한 목적으로 MS DOS 책을 구입해 '게임 실행에 관련된 부분만' 열심히 탐독하고 PC 통신으로 여러 고수들이 쓴 글을 출력해서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게임을 잘 즐길 수 있을까 고민하던 기억이 떠오른다.
게임이 넘쳐나다 못해 이제는 오픈 베타 테스트를 했는지, 언제 출시되기는 했는지 미처 알기도 전에 사라져버릴 정도로 즐길 게임이 난무하는 세상이지만, 1년에 몇 편 나오지 않던 명작 게임을 즐기기 위해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플로피 디스크나 CD 롬을 넣고 밤을 새워 했던 게임을 깨고 또 깨는 즐거움은 그만큼 줄어든 것 같아 아쉽기만 하다. 게임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멀티플레이가 대다수인 오늘 날 게임을 보면 책상 앞에 앉아서 단조로운 모노 사운드와 도트 그래픽으로 펼쳐지는 꿈 같은 이야기에 혼자 울고 웃으면서 어머니에게 미친 놈 소릴 듣던 그 때가 여러분은 가끔씩 그리워지지 않는가?
아마 이 글을 읽으면서 어릴 적 즐겼던 추억의 게임들이 떠올라 빙긋이 웃음을 짓는 사람도 있겠지만, 만약에 본문에 나온 게임이 아니라 자신만의 베스트 1으로 생각되는 게임이 있다면 댓글을 통해 서로 추억을 함께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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