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추천>직장생활매너

하윤진 |2008.04.08 23:13
조회 122 |추천 0


① 결재 = 직장 생활은 결재로 시작돼, 결재로 마감된다.
결재할 때, 결재칸을 넘어 다른 사람의 칸을 침범해서는 안 된다.
특히 실수라도 상사의 칸을 넘지 말라. 무성의하거나 무감각해보이고 자칫 상사의 심기를 건드릴 수 있다.
시간이 촉박하게, 혹은 늦은 오후 퇴근을 앞두고 결재 서류를 들이밀지도 말라. 결재할 때는 상사를 편하고 기분 좋게 하는 것이 매너다.

② 상사의 꾸중 = 직장에서는 전혀 혼날 일이 아닌데, 힐책을 듣는 황당한 경우가 있다. 상사가 짜증을 내고 질책을 한다면 이유야 어떻든 일단 받아들이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 그 자리에서 반론을 펴고, 상사의 잘못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것은 나중에 더 큰 황당한 일을 부른다. 상사도 몇 시간 지나지 않아, 때로는 꾸중하는 그 순간 자신의 잘못을 깨닫는다.


③ 출필고 반필면 = 화장실에 갔다 오는 사이 상사로부터 자리를 비웠다고 질책을 당하는 황당한 경우가 있다. 하지만 출장은 물론이고, 외출로 자리를 잠시 비울 때도 신고하고, 돌아왔을 때 역시 반드시 알려야 한다. 슬며시 사라졌다가 슬며시 나타난다면 직장 생활의 기본 매너를 모르는 사람이다.


④ 낮말 밤말 = 험담일수록 천기누설이 심하고, 전파 속도가 빠르며 반드시 상대의 귀에 들어간다. 사람들은 무서울 정도로 입이 가볍다. 절대 비밀 보장이 안 된다. 게다가 덧붙여져 침소봉대되기 일쑤. 가능한 직장에서는 남의 험담을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워라. 역으로 험담 대신 칭찬을 하라. 험담보다 속도는 느리지만, 칭찬 역시 반드시 상대의 귀에 들어간다.

⑤ 전화 = 결재가 급해 상사 방에 노크하고 문을 열었는데, 상사가 전화를 받고 있다면, 빨리 밖으로 나와 대기해야 한다. 상사가 어떤 전화를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전화 끊기도 중요하다. 상사나 고객과 전화를 할 경우, 반드시 상대가 먼저 끊은 뒤에 전화를 끊어야 한다.


⑥ 인사와 승진 =“무슨 놈의 인사가 그 따위냐” 속으로 항의할 수는 있다. 하지만 경험에 비춰보면 인사 문제에 관해서는 “모든 게 내 탓”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좋은 처세법이다.
제도나 인사권자의 탓이라고 생각하면 문제는 점점 더 꼬이게 된다. 인사에 대해 불만을 갖는 것만큼 바보스러운 일은 없다.


⑦ 직언 = 직언하는 부하를 충직하다고 평가하지만, 문제는 웬만큼 큰 인물이 아니고선 직언을 싫어한다는 점이다.직언은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하고 표현법도 신경 써야 한다.단지 직언을 했다는 사실이 중요한 게 아니라 상사가 그 직언을 수용하게 해야 한다.상사는 반대로 직언을 잘 들어야 한다.조심스럽고 두루뭉술한 부드러운 지적도 아프게 들을 줄 알아야 한다.

⑧ 위계질서를 깨지 말라 = 아무리 입사동기나 동창생이라 하더라도 위계상의 차이가 나게 되면, 고려해야 한다.
하물며 다른 사람들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반말을 하고 이름을 불러댄다면 이는 몰상식의 극치에, 결국 자기 무덤을 파는 자살 행위다.

⑨ 돈 = 직장에서는 큰 돈뿐 아니라 작은 돈에도 조심해야 한다.상사가 몇 번 술을 사는데, 계속 얻어먹는 부하직원이라면 문제가 있다.직장 동료에게 수백만원을 빌렸다면, 갚을 때 이자를 어떻게 지급해야 할지 신경 써야 한다.“동료 사이에”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상대방 마음은 다르다.돈에 관해서는 분명하게 해야 한다.

⑩ 저 누군지 아세요 = 인간관계에서 이름을 외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성공하는 지름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면에 한번 만났던 상대에게 “저 누군지 아세요?” 라고 묻는 것은 매너의 기본을 모르는 사람이다.이보다는 상대가 자신을 모르는 것 같을 때 “저는 누구입니다”라고 한번 더 인사를 하는 것이 서로를 위해서 좋다.


최현미기자 chm@munhwa.com / 일러스트 = 위즈덤하우스 제공
[Copyright ⓒ 문화일보 & munhw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디서든 일을 해 본 누구나라면 이 게시물이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 않을까.

 

 최근에 친구가 해 준 말인데, 나쁜 이야기를 들었을 때 누구는 돌맹이에 새겨 평생 간직하고, 누구는 모래에 새겨 흘려버린다고 한다. 일을 하다보면 깨닳는 것은 실력보다는 태도가 많은 것을 결정한다. 결국 좋은게 좋은 거다. 상사에게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받아들여야 한다. 두서 없는 이야기 같지만, 직장 생활하는 사람들은 다 알 것이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