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는 전인 교육을 목표로 합니다.
그리고 미국이라는 나라가 워낙 넓고 다양한 인종들, 보이지 않는 계급들이 존재하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한 마디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먼저 좋은 동네, 즉 세금을 많이 내는 곳의 고등교육은 상당히 수준이 높은 편이며 대학에서 제공하는 Advance Placement라는 과목들을 선수 수강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대학가기 전에 AP과목 미적분, 통계, 화학 등 몇 과목을 들었는데 이 과목을 마치면 나라에서 주관하는 AP TEST를 보게 됩니다. 이 테스트를 보고 난 뒤 1점-5점을 받게 되는데 보통 4점,5점을 받으면 대학교 1학년 때 들을 수 있는 과목들을 뛰어 넘고 2학년 과목들을 바로 수강할 수 있게 되는 거지요. 
미국의 대학 입시는 우리나라와 많이 틀리고 전공, 학교 위치(즉 도시를 선호하는가 시골 조용한 학교를 선호하는가), 내가 전공하고 싶은 과목의 전 대학 순위도 및 여러가지 요인들을 학생들도 많이 고려합니다. 또 한 대부분 고등학교에서는 대학처럼 자기가 신청한 강의를 수강하면서 듣는 시스템이라서 중간중간에 비는 공강의 시간이 많이 있습니다. 이 때는 혼자서 라이브러리에서 공부할 수도 있고 기숙사에 돌아와서 쉬었다가 수업을 가도 되고 아니면 카페테리아에서 스낵을 친구들과 먹으면서 쉴 수 도 있지요.
3시 이후로는 거의 대부분 학교가 스포츠를 이수하게 합니다. 물론 빈민가 있는 학교들은 이것이 선택이겠지만 왠만한 학교들은 선생들이 테니스, 수영, 아이스 하키, 야구, 농구, 레스링, 뛰는 종목(트랙에서 할 수 있는 운동들)등 여러 스포츠를 필수로 이수하게 하면서 공부에만 전념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몸을 부딪히면서 배울 수 있는 팀 워크를 배우게 하는 것입니다.
주말에도 대부분 학원 시스템이 우리나라처럼 발달 되어 있지 않아서 주로 놀러가거나 쉬는 분위기이고요.
소위 명문 학군의 사립 고등학교들은 대입 경쟁은 다른 곳보다 치열하지요. 예를 명문 대학들을 항상 많이 입학시키는 학교들은 경쟁이 치열하지만 제가 경험해 본 바로는 한국의 고등학교 3학년 입시지옥과 비교할 수 없지요.
또한 대학 입시에서도 서로 다른 기준을 적용합니다. 
학점, SAT(미국 수학능력 시험이라고 보시면 됨), SAT II(수학, 과학등의 과목) AP학점등의 객관적인 것만을 보지 않습니다.
에세이에서 자신의 삶의 철학을 얼마나 뚜렷히 어필했는냐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때에서 우리나라 대학처럼 동아리들이 상당히 많고 선생님들 지도아래 다양한 활동들을 하지요.
봉사활동 도 휴일 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때로는 전교생 전체가 의무로 봉사를 하기도 하지요.
무료 집짓기 운동이라든지, 집없는 사람들에게 음식 만들어 주기 등등 정말 무수히 다양한 활동들을 선생님들 심지어 교장 선생님까지 같이 따라가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며 하기도 한답니다. 
또한 대부분 스포츠들은 선생님들이 지도합니다. 그리고 주 혹은 시 안에 있는 근접 학교들끼리 리그를 형성하여 1년 내내 시합을 합니다. 예를 들어 축구 팀은 근처에 있는 축구팀 10개에서 20개 정도랑 붙어서 나중에 챔피언쉽을 가리게 되고여. 그래서 치어리딩 팀이 왠만한 고등학교에 다 있죠. 어느 스포츠에서 챔피언 자리를 차지하게 되면 왠지 모를 자부심을 느끼게 되니깐 선생님들도 굉장히 열성적으로 지지하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까지도 많이 관람오기도 합니다. 
대학에서도 어느 고등학교 출신이간도 상당히 관심있게 보는데 아무래도 총기, 칼, 마약 등을 학생들이 소지하고 다니는 빈민가 학교랑 교육 환경이 많이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교육의 부익부, 빈익빈은 우리나라에만 있는게 아니고 미국에서는 더 심하지만 그냥 인정하고 사는 분위기라서 우리나라처럼 심한 갈등을 유발하지 않을 뿐인것이져.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은 대학에서의 공부를 학문의 꽃이라 여기기에 대학 과정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물론 자기 관리를 하는 학생들은 어딜가나 잘 하겠지만 열심히 하지 않으면 졸업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학기 시작하고 몇 주 지나고 나서는 거의 주중에는 학교 공부나 숙제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금욜 토욜은 릴랙스하게 보내져. ^^;;;
미국의 대학 과정이 고 3처럼 치열하다고 보면 됩니다. 왜냐하면 정말로 학문에 뜻이 있는 사람들은 대학원을 가려고 하고 그러다 보면 학점 관리 1학년때부터 안 할 수가 없지요.
사실 교육시스템과 환경등의 차이를 전부 이야기 할려면 끝도 없겠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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