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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해고에 손찌검까지 당했습니다. 도와주세요

조주현 |2008.04.14 14:10
조회 569 |추천 26

제글이 몇분도 안되서 삭제가 됐네요

이름을 정확히 말한것도 아니고 XX로 적었는데도 삭제가 되는겁니까? 참..

다른글들 보면 정확히 적어도 삭제가 안되던데 왜 제글만 삭제가 되는건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명예훼손 말한사람이 있던데 이게 명예훼손이면 여태 광장에 올려졌던 글들은 다 명예훼손 처리되고도 남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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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해고에 욕이랑 손찌검까지. 참을수가 없어서 방법이라도 찾고자 글을 올립니다.

도와주세요!!

 

저는 얼마전에 금호역에 있는 다xx약국에 취직을 했습니다.

여/남 약사 있고 아줌마 2명이 직원으로 있는곳인데 한아줌마가 그만두게 되서 제가 채용이 된거였고, 일하는동안 그아줌마한테 인수인계 받았습니다.

 

그런데 4일째 되는날(토요일이었죠) 퇴근길에 여약사한테 그만나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당황스러워서 남자약사하고도 합의본거냐고 했더니 "그럼 내가 나혼자 해고하겠어?" 이러더군요

이유를 물었더니 자기들이 피해를 봤다길래 내가 무슨피해를 줬냐니까 제가 졸았다는 이유를 대더군요

제가 손님이 있을때 졸은것도 아니고 할일을 안하고 졸은것도 아닙니다.

다들 쉬고있을때 저도 잠깐 몇초 눈감고 있던건데 그걸 트집을 잡아서 해고하길래

말이 되는거냐고 그게 무슨 피해를 준거냐고 했더니 갑자기 자기들하고 나이도 안맞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일단 월요일날 돈을 받으러 가겠다고 하고 오늘 출근시간에 맞춰갔습니다.

그런데 돈을 세어보니 고작 십만원이더군요

하루 10시간 일하고(토요일은 7시간) 4일 근무했는데 십만원이라니요

시급으로 따지면 3천원밖에 안되는 금액입니다.

황당해서 이게 말이되냐고 내가 뭘 잘못을 해서 해고당하는것도 아니고 엄연히 부당해고인데 피해보상은 둘째치고 근무수당은 맞게 해줘야하는거 아니냐니까 여약사와 그아줌마가 " 피해보상같은 소리하네. 우리가 피해를 봤는데 어디서 따져대 당장 나가" 이러더군요

 

이유들이 하나같이 말이 안됐지만 따져봤자 좋을거 없어서 최대한 참으면서 근무수당은 맞게 해달라고 말했더니 갑자기 그아줌마가 제 목을 잡고서 밀어부치더군요

목을 비틀다시피 꽉 잡고 한손가락으로는 뒷머리를 꽉 누르면서 밀어서 하마터면 넘어질뻔한 상황이였습니다.

너무 놀라고 화가나서 더이상은 못참겠다싶어 왜 손찌검을 하냐고 따졌더니 그아줌마가 " 이게 어딜봐서 손찌검이냐? 너 전과자냐? 웃기지도 않아. 당장 꺼져"  이러면서 막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럼 사람 목을 잡고 밀어부쳤는데 손찌검이지 아니에요? 아줌마야말로 전과자 아닌가요?" 라고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여약사가 "어린게 어디서 큰소리야. 너 이거 업무방해거든? 닥치고 나가" 이러면서 계속 밀더군요.

화가나서 노동법에 근무수당 신고하고 형사법에 고소해버린다고 하면서 나오는데 그아줌마가 "고소해봐. 너가 다치지도 않았는데 이게 무슨 손찌검이냐" 면서 코웃음치고 빗자루로 제 얼굴을 밀기까지 하더군요

나오는데 서러움에 눈물이 막 쏟아졌습니다.

 

이게 말이 되는 상황입니까

이유도 어처구니없고 부당해고에 욕이랑 손찌검까지. 정말 억울하고 화가 납니다.

졸았다는 핑계로 자기들 멋대로 해고를 하더니 괜히 할말없으니까

나중엔 나이핑계 대면서 해고해버리고 정말..

제가 나이가 이제 막 20살도 아니고 중반입니다.

엄연히 자기들하고 같은 성인인데 어떻게 함부로 막 대할수가 있나요

나이가 문제였으면 애초부터 20대는 뽑지말고 30~40대를 뽑았어야지 채용할땐 언제고 이제와서 나이가 적다고 해고를 하다니요.

솔직히 일하는동안 여러번 무시도 당했습니다. 그래도 참고 웃으면서 일을 했는데 말입니다.

 

그아줌마는 손찌검도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였습니다.

전과자라는 단어가 바로 나오는걸 보니 경찰서에도 몇번 갔던거 같더군요

그아줌마는 손찌검해봤자 제가 다치지 않아서 손찌검했다는 증거물이 없으니 고소해봤자라고 코웃음을 치면서 서스럼없이 손찌검을 한거같은데 고소할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이럴때는 대한민국법을 뜯어고치고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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