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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패브릭의 디테일이 강세

장헤영 |2008.04.16 16:39
조회 130 |추천 1

봄인 만큼 여성스러운 디테일의 로맨티시즘 스타일 제품들이 눈에 많이

띄는데, 핸드메이드가 가지고 있는 내추럴한 느낌을 살린 제품들도 빼놓을

수는 없다. 디테일을 살리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비즈, 리본,

팜팜, 레이스 등의 부자재를 사용하는 것과, 패브릭을 자르거나 주름을

잡는 등의 방법으로 효과를 주는 것이 요즘 뜨는 데커레이션 노하우.

 

이때 패브릭의 스타일, 컬러와 유사하게 매치하면 무난한 연출이 가능

하고 언밸런스하게 매치하면 독특한 느낌의 믹스 앤 매치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디테일 자체가 공간의 전체 스타일에 많은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화려한 봄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는 없어서 안 될 중요한

요소이므로 트렌드를 언급할 때 빠지지 않는다. 디자인의 디테일함이

눈에 띄는 패브릭 숍에서 우리 집에 어울리는 패브릭 소품을 찾아보자.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돋보인다

라인데코에는 어느 공간에 놓아도 잘 어울리지만 다른 제품들과는 차별

화된 디자인의 아이디어 제품들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세심한 부자재

선택과 바느질에 그 노하우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으로 파티션(사진 1 참조)을 들 수 있는데, 언뜻

보기에는 여느 파티션과 다르지 않지만 패브릭을 고정하는 비오의

마무리에서 차별화된다. 고급스러움이 줄어드는 줄비오 대신 낱개 비오를 하나하나 꼼꼼히 박아 사소한 디테일까지도 신경 쓴 것.

 

작은 부자재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제품의 분위기와 퀄리티가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 준다.
또 제품의 용도에 따라 장식성은 물론 실용성까지 더하기 위해 이불

커버에는 누빔으로 장식 효과를, 쿠션 커버에는 얇고 길게 자른 패브릭을

돌려 감싸 하나의 오브제 역할(사진 2 참조)까지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라인데코만의 장점. 이처럼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디테일을 선보일

수 있는 까닭은 청와대의 패브릭을 만들던 분의 꼼꼼한 바느질 몫도

크다고 한다.

>>> 라인데코

 

 

감각적이고 아티스틱한 손맛이 있다

대중적인 디자인 제품에 싫증이 났다면 아티스틱한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품을 들여다볼 것. 그래픽 디자이너였던 이재연 실장의 감각

덕분에 과감한 디테일이 살아 있는 제품들이 이곳에는 즐비하다. 얇게

꼰 패브릭으로 만든 플라워 모티프가 수 놓아진 쿠션(사진 1 참조),

패브릭을 일일이 잘라 만든 플라워 부자재(사진 2 참조), 레이스의

섬세한 디테일을 살린 로맨티시즘 스툴(사진 3 참조) 등은 다른 숍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디자인이라 시선을 잡아끌기에 충분하다. 핸드메이드

처럼 아름답고 정교한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도

직접 디자인하고 관리한다고. 아무리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도 대량

생산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할 만큼 제품에 대한 고집이 있기

때문에 품의 제품은 특별한 느낌의 패브릭 소장품이 된다.

 

봄을 맞아 새로운 느낌의 세련된 공간을 꾸미고 싶다면 품의 패브릭

디테일을 눈여겨볼 것.>>> 품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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