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부터의 티벳의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민중들의 평화시위를 무력진압, 학살한 중국에 대해 전세계인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드높이고 베이징올림픽에 대한 보이콧(성화봉송 거부 등)에 힘을 모을 때에도, 한국정부와 한국사회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몇몇 인권.국제연대 시민단체와 의로운 시민.외국인들이 중국대사관 앞에서 항의규탄집회를 가지긴 했지만, 사람들의 관심사는 티벳보다 중국 베이징 올림픽에 쏠려 있는게 현실이다.
* 티벳사태 관련 사진 및 영상 다운받기
* 관련 글 :
- [카툰]버마군부의 반민주적인 '민주화'를 비호하는 중국
- '티벳독립 기원하면~죽이겠다'는 여의도에 근무하는 짱개!
- 티벳 학살한 중국놈들 댓글로 블로그 공격해오다!
- 중국 베이징 올림픽보다 티벳에 평화를~
- Free Tibet Now! 티벳의 독립을 원한다!
- 제3세계 민중.환경을 착취.약탈하는 한국기업과 지원하는 한국정부
- 'Free Burma' 10.4 국제 블로거 행동의 날, 한국 블로거는 어디?
- '버마'를 '버마'라 부르지 못하게 하는 '한글2005'
- 한국정부가 버마민중항쟁에 지지 입장을 내놓지 못하는 이유
- '버마 소망' 짓밟는 이들이여! 버마인들의 목소리를 들어라!
- 버마 디페인 학살과 군부독재에 여전히 침묵하는 한국 민주주의!
- 버마 군부정권의 여성과 아동 인권탄압에 투자하는 한국정부와 기업
- 대우인터내셔널이 말하는 국익은?
위와 같이 보편적인 인권과 평화에 대해서 조차 무뇌한 정부뿐만 아니라 서울시(장)까지 그 대열에 합류했다고 한다. 다가오는 4월 27일 일본을 거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중국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을 축하하기 위해 대규모 행사를 벌인다고 한다. 티벳에 대한 중국의 인권유린을 규탄하고 비판하기 보다, 꼴사나운 베이징올림픽을 찬양하기 위해, '성화봉송을 취소하거나 단축시킨 세계의 대표적 도시에서는 개최한 적이 없다'는 축하공연을 하겠다고 발벗도 나섰다.
올림픽은 과연 순수한가?
그 이유를, 성화봉송 환영행사를 취소할 것을 요구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아래와 같이 답했다 한다.
"올림픽과 관련한 성화봉송 행사는 세계올림픽위원회 규정에 따라 열리는 순수한 스포츠축제로서 예정대로 서울성화봉송 행사를 개최할 것입니다."라고~(아래 성명 참조)
하지만 한나라당의 총선용 대표공약이었던 집값 상승과 부동산 투기를 유발하는 뉴타운 추가지정은 없다면서, '한강 르네상스' 운운하며 막장 개발(경인운하 건설)에 여념없는, 꼴통령 이명박의 판박이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말한 '올림픽의 순수함'은 정말 존재하는지 의문이다.
* 관련 글 :
- 창의문화도시 마스터플랜은 문화도시로 가는 길이 아니다.
- 이명박 삽질시대, 비눗방울의 허무함처럼 살아가야한다~
- 한나라당 정몽준 공약 셌재, "함께 잘사는 뉴타운을 만들겠습니다!"
- 이명박의 뉴타운과 삼성물산의 허위과장 광고
- 경부운하도 모자라 '괴물' 경인운하까지?
- 세훈시 서울시장되니, OO씨 판박이네!
- 서울시의 '한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과 되살아난 괴물 '경인운하'
- 대책없는 개발사업으로 쫓겨나는 서울시민, 645일째 거리농성
- 경인운하 사업개요 및 문제점
- 새만금, 천성산 그리고 다음은? 경인운하?
- 참여정부의 개발정책과 환경정책의 후퇴사례
- 굴포천 방수로 공사로 사라지는, 아늑한 농촌마을과 숲
중국 베이징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파트너사에 망할 삼성도 껴있다.
쇼비니즘의 대명사, 묻지마 올림픽
흔히 사람들이 교과서를 통해 배운 올림픽의 기원과 정신과 달리, 철저히 자본하된 매스컴을 통해 접하는 우리 눈앞의 올림픽(하계, 동계올림픽 뿐만 아니라 여러 국제경기들도~)은 강대국들의 '힘겨루기' 격투장의 미니어쳐에 다름 아니다. 총칼을 들고 사람을 죽이지 않을 뿐이지, 올림픽은 약육강식의 세계관을 전파하며 무모하고 야만스런 경쟁과 도전?을 강요하고, 싸구려 국가주의(애국주의, 쇼비니즘)와 민족주의, 전체주의, 남성주의('순수한 스포츠' 운운하는 한국 스포츠계에서 묵인해온 여성운동선수들에 대한 성폭행 문제는 학생선수뿐만 아니라 프로.국가대표선수들에게까지 일어나고 있다.)를 양산한다. 지나친 상업주의와 정치적 남용도 빠지지 않는다.
일례로 1936년 베를린 올림픽은 나치 사상의 선전을 위한 장으로 이용되었다. 이번 중국 베이징올림픽도 중국 공산당을 위한 선전용에 불과하다. 88서울올림픽도 전두환, 노태우 군부정권의 대외선전.국민동원용이었다.
KBS 에서 한국 스포츠계에 만연한 여성운동선수들에 대한 남성 코치,감독들의 성폭행,성추행 문제가 드러났었다. 하지만 이 문제는 며칠가지 못하고 묻혀버렸다.
또한 국가가 올림픽이란 괴물같은 국제행사를 치루기 위해, 수많은 민중들은 또다시 국가권력과 사회로부터 철저히 소외당하거나 억압, 차별당한다.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군부정권은 대대적인 도시재개발 사업을 벌였다. 말이 재개발사업이지, 힘없고 가진 것 없고 갈 곳 없는 기층민중들의 삶과 생명보다 외국인 방문객들의 눈을 의식해 판자촌 등 무허가주택을 용역깡패와 공권력을 투입해 무자비하게 강제철거했다.
중국도 이번 베이징올림픽을 준비하면서, 베이징 시내에 대한 재개발.재정비사업을 벌였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서민들의 삶터가 파괴된 것은 물론, 수백 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문화 유산도 무차별적으로 철거되었다고 한다. 민중들의 삶과 생명이 유린당하는 것 뿐만 아니라, 대규모 환경파괴도 개발이란 이름으로 자행된다. 허울뿐인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강원도가 국고를 탕진해가며 벌이고 있는 막장 개발사업들을 보시라!
* 관련 글 :
- 어글리 코리아, 여성운동부와 학교는 성폭행 합숙소!
- 우토로와 황새울 버마 그리고 저항
-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실패' 관련 댓글 논쟁, 활활!
-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실패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
- '그린벨트 풀어 경기장 짓겠다'는 반환경 아시안게임
- 아시안게임 위해서라면 불법현수막도 괜찮아?
올림픽은 민중의 삶과 생명과는 무관하다. 영화 의 한장면.
중국의 싸구려 민족.국가주의와 한국정부, 서울시의 장삿속에 구역질난다!
암튼 티벳 사태와는 무관하게 베이징올림픽을 '순수한 스포츠축제'라 못박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는 서울시와 오세훈 서울시장은, 자신이 네이버 비디오에 올린 티벳 관련 동영상을 보고 '티벳 분리독립을 기원한다면 죽이겠다!'고 한 여의도에 근무한다는 중국인과 별반 다름없어 보인다. 싸구려 민족주의와 국가주의에 양심마저 팔아먹은 좀비 말이다. 그 좀비들의 작태에 구역질이 난다는~
아참 일터(성공회대)에서 올해부터 MAINS(아시아 시민사회지도자 석사과정) 학생들을 가리키게 된 중국인 교수(사회학 전공)도, 티벳 문제에 대해서는 다른 중국인들과 다름없이 열을 내며 티벳을 욕한다고 한다. 저질 민족.국가주의에 인권과 평화 개념조차 없는 이런 사람이 아시아 시민사회지도자들을 교육한다고 하니 참 기가찬다.
덧. 서울시는 지난 23일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감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인들에게 큰 감동을 줘 한류열풍을 이어가고 서울홍보와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송화봉송 축하행사도 이와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덧. 중국의 티벳 무력진압 사태와 관련해 티벳을 옹호하는 발언을 인터뷰한 중국인 여성이 '반역자'로 내몰리고 있다고 한다. ㅡㅡ:: 개인의 양심과 신념은 국가(권력, 이데올로기)와 민족(훈육된 국민들)에 의해 늘상 통제, 억압, 소외(마녀사냥식~) 당하는 장면이 아닐까 싶다. 어쨌든 나는 충복한 노예, 국가영웅으로 살기 보다 저 중국인 여성처럼 반역의 가시밭 길을 택하겠다.
* 티벳 관련 동영상 보기! http://kr.youtube.com/friday1519
티벳 동영상을 내리지 않으면 죽이겠다는, 여의도에 근무하는 중국인을 네이버 측에 신고했었다. 그 결과는~
서울을 반인권도시의 아이콘으로 만들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규탄하며
중국정부가 티베트인들에 대한 야만적 폭력을 행사하여 최소한 2백50명 이상이 사망, 실종되고 2천여명 이상이 구금되었다. 티베트내 감옥도 모자라 이들을 화물칸에 실어 위구르 지역으로 이송하고 있다는 비극적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평화와 인권을 존중하는 양식있는 세계인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평화와 화합을 위해 마련된 올림픽이 이렇게 중국정부의 반인권적 행위로 인해 손상되면서, 세계의 많은 지도자들이 올림픽 개막식 불참과 같은 적극적 항의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서울시는 티베트 상황을 강건너 불보듯 하는 무관심에서 한발 더 나아가 27일로 예정된 성화봉송 축하공연을 강행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중국정부의 반인권 반평화적인 행위를 규탄하는 세계인들의 흐름에 동참하지는 못할망정 축하잔치까지 벌인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축하공연이 ‘순수 스포츠 축제’이기에 예정대로 치르겠다고 한다. 그러나 베이징올림픽 성화가 봉송된 21개의 그 어떤 도시, 어떤 장소에서도 축하공연을 하였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없다. 세계의 많은 대표적 도시들은 올림픽의 의미를 몰라서 성화봉송을 취소하거나 단축한 것이 아니다. 더구나 인권변호사 출신의 오세훈 시장이 이끄는 서울시가 아닌가. 중국정부의 입장만을 좇아 이런 국제적 흐름을 애써 눈감으려 하는 서울시의 인권 의식 수준이 부끄럽고 개탄스러울 뿐이다.
'순수'는 현실을 눈감을 때 쓰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치와 신념을 지킬 때 사용하는 말이다. 올림픽을 개최하는 나라에서 올림픽 정신에 위배되는 반인륜적인 행위가 자행되고 있다면, 이런 상황을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 정부가 학살과 인권 탄압을 중단할 수 있도록 용기 있게 발언하고 촉구하는 것이 더 순수한 태도이다. 그것이 서울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제도시로서 서울의 이미지를 정립하는 길이기도 하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를 반인권 반평화 도시로 만드는 어리석은 축하잔치판을 즉각 중단하여야 한다. 평화를 사랑하는 서울시민과 한국인의 마음에 더 이상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지 말라.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서울시는 당장 성화봉송 축하공연을 취소하라.
티베트평화연대
강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국제민주연대, 기업책임시민센터, 나누며 하나되기 운동본부, 다음까페 나누는기쁨공동체, 나눔과 미래, 다함께,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대한불교청년회,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맑고향기롭게, 밝은세상, (사)보리,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불교여성개발원, 불교인권위, 불교환경연대, 사찰생태연구소, 한국성폭력상담소, 실천승가회, 언론개혁시민연대, 우리는선우, 우리신학연구소, 원불교여성회, 원불교인권위원회, 원불교중앙청년회, 인권실천시민연대,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인천시민연대, 인터넷기자협회,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전국철거민운동중앙협의회, 정토회,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종교자유정책연구원, 중앙신도회 사회연대위원회, 참여불교재가연대, 참여연대,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티벳의친구들, 평화의친구들, (사)한국여성불교연합회중앙회, 한국이주노동자인권센터, 한국청년연합회, 한국티베트공동체센터, 한국YMCA전국연맹, 함께하는시민행동, 환경정의, 청주평화물결, 문화를생각하는사람들, , 다음까페 우주의정원, 티벳스님교육공덕회, 까르마장춥종, 까르마 꺄규, 전국교육경영직불자연합회, (가나다순, 4. 16 현재 60개단체)
지난 4월 7일 티베트 평화연대는 27일 열리는 올림픽 축하행사를 취소해 줄 것을 서울시장에게 요청 하였고 4월 17일 다음의 내용을 회신 받았다.
안녕하십니까? 서울시장 오세훈입니다.
서울시가 4월 27일 열리는 올림픽 축하행사를 취소하기를 제안하신 내용을 잘 받아 보았습니다.
올림픽과 관련한 성화봉송 행사는 세계올림픽위원회(IOC) 규정에 따라 열리는 순수한 스포츠축제로서 예정대로 서울성화봉송 행사를 개최할 것입니다.
의견주신 정웅기님께 감사드리며, 귀댁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2008년 4월 17일
서울특별시장 오 세 훈 드림
*출처 및 링크 : 참여연대 http://www.peoplepower21.org/?s01:i:b40102-17-7-1208831028
<EMBED src=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572977690FF01808ACA08132F6CF4F4B96BF&outKey=8c1f2d6c15c892d7db6e544ff0f4ec9dc2651b004892a0c404a977ca57e5f2bb603df27cb64f6e07974b69a79f046e70 width=500 height=408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 불편한 꼬리표~
- 모든 차별과 인권침해.탄압을 반대한다 -
- 장기투쟁사업장.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라! -
- 조화롭고 생태적이고 불편한 삶(블로깅)을 권한다 -
- 새만금을 되살리자! 막장식 온갖 개발을 반대한다! -
- 버마와 티벳, 이라크의 민주화, 독립, 평화를 바란다 -
- 뻔지르한 포스코의 인도 현지 인권탄압을 규탄한다 -
- 신자유주의 한미FTA 공공부문(물) 사유화 를 반대한다 -
- 탐욕스런 롯데의 인천 계양산 골프장 개발계획을 반대한다 -
- 이랜드, 삼성, 롯데, 한국타이어 등 나쁜기업 제품을 불매하라 -
- 한국사회를 갉아먹는 삼성 등 재벌비리,부정을 철저히 밝혀라 -
- 이명박과 한나라당의 한반도대운하, 경인운하 개발을 반대한다 -
- 기성(득)정치와 기만적인 대의민주주의(선거, 투표)를 거부한다 -
- 정부와 자본(기업)의 돈받아 시민운동하겠다는 이들을 의심하라 -
- 리얼정글고 광명진성고등학교와 재단의 학생인권침해를 규탄한다 -
- 추잡한 환경운동연합 횡령사건을 묵인하는 기성시민단체를 규탄한다 -
- 운동사회 성폭력과 권위주의를 양산하는 시민단체,인사들은 각성하라 -
- 개인프라이버시와 정보인권을 침해하는 전자여권, 지문날인을 반대한다 -
- 추악한 미국의 제국주의 침략전쟁에 동참.사대하는 한국정부를 규탄한다 -
- 최악의 환경재앙 삼성중공업기름유출사고에 대해 삼성은 무한책임으로 답하라 -
- 국가.정치.자본권력에 기생.찬양하는 언론과 기자, 인터넷포털, 블로그을 규탄한다 -
- 정치사상, 표현의자유를 침해하는 선거법, 인터넷실명제, 제한적본인확인제를 거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