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과욕은 자만을 잉태하며 과식은 배탈을 낳고 방종은 자기 파멸의 구렁텅이로 이끈다. 몸에 좋은 약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지나친 복용은 결국 약물중독으로 이어진다. 하물며 술에 있어서야 무슨 다른 말이 필요하랴..
주량껏 마셔라.
음주로 인해 우리 체내에서 가장 큰 부람을 받는 기관은 소화기관이다.
특히 간과 위에 큰 부담을 주는데, 이는 독한 술이 위를 거쳐 최종적으로 간에서 분해되기 때문이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체중 1kg당 80mg 이상의 술을 마셨을 때 간세포가 파괴되고 지방이 축적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또한 간의 분해능력 이상으로 체내에 알코올이 들어오면 분해되지 않는, ACA가 혈액 속에 돌아다니며 대뇌를 자극하거나 속을 뒤집어 놓는다.
공복은 절때 금물
때때로 주랑 가운데 안주로 식사를 대신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는 건강을 망치는 지름길이다. 술을 빈속에 마시면 술이 위와 간장에 빨리 흡수되기 때문에 특히 독한 술은 위 점막을 손상시켜 급성위염은 물론 심한 경우 위출혈과 궤양까지 일으킨다.
식사를 먼저 들면 이런 영향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음식물에 밀려 술이 장에서 소화돼 간의 부담을 적잖게 덜수 있다.
우유를 마시는 습관을 길러라.
우유에는 단백질, 비타민, 칼슘, 지방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위장 점막을 보호하고 위산을 중화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숙취를 예방한다.
시중에는 여러가지 술 마시는 약이 시판되고 있다 그런 약을 복용하기보다는 하루에 우유 한잔 마시는 습관을 기르는게 지친 간장, 상처받는 위벽에 더욱 효과적이다.
첫잔은 느긋하게 마셔라.
벌컥벌컥 첫잔을 단숨에 마셔야 남자답다고 착각하는 주당들이 우리 주위에는 많다. 호기로움과 만용을 분간 못하는 이런 태도는 특히 2차, 3차를 거듭하기 좋아하는 술꾼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물을 많이 마셔라.
술을 마시고 괴로워하는 것은 알코올이 체내에서 완전 분해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간이 이런 해독작용을 하기 위해서는 마신 술의 꼭 10배에 해당하는 물이 필요하다고 한다.
더욱이 음주 후 물을 많이 마셔 배뇨를 하는 것도 숙취 해소에 도움된다. 그러나 속이 쓰리다고 찬물을 급히 마시는 것은 금물이다. 알코올의 과다 섭취로 상처받은 위벽에 갑작스런 찬물은 위를 자극해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알코올 농도가 낮은 술을 마셔라.
체내에 알코올의 흡수되는 속도가 완만하기 때문에 인체의 해독작용에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술을 마셔라는 말이다. 마시는 술의 양에 따라 숙취는 달리 나타난다. 위스키(40%)와 소주(25%)를 비교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소주등 증류주보다 과일이나 곡물을 발효시킨 발효주 (맥주)가 인체의 해독작용을 더욱 원활하게 해준다고 한다. 그것은 혈중 알코올 농도를 훨씬 줄이기 때문으로 발효주 하루 2~ 3잔 정도는 건강증진에 오히려 도움이 되는 것이다.
혼주는 최악의 주법
애주가지고 또 친한 사이일수록 소주, 맥주, 양주까지 두루 거치며 마셔 보지 못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최악의 음주문화는 몸을 망치고 특히 위, 간장에 미치는 해독이 크다. 우리처럼 술을 많이 마시는 축에 드는 독일 국민들(연간 150L)를 마시는 독일 국민들은 절때 과음, 혼주를 하지 않는다. 일딴 마셔야하는 자라라면 한가지 술만 고집하는 것이 좋다.
불가피하게 혼주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약한 술부터 점점 독한 술로 넘어가는걸 추천한다.
니코틴을 멀리하라.
환경과 관련돼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이 많이 있지만 정작 크나큰 위협은 알코올, 카페인, 니코틴이다. 이들의 친화력은 대단하다 커피를 마시면 담배를 물게 된다 금연하려면 커피부터 끊으라는 말도 있고 술을 마시다 담배가 생각나는 것이 그예이다.
유쾌한 기분으로 마셔라.
가능한 많이 떠들면서 마셔야 한다. 가만히 마시다보면 폭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결국 술이 사람을 마시게 되는 사태가 발생한다. 얘기를 많이 하면 술을 덜 마시고 스트레스도 해소돼고 틈틈이 기회가 생기면 춤을 추는 등 몸을 움직여 주는것이 좋다.
육류보다는 채소나 과일이 좋다.
때ㄸ로 애주가 가운데 비만 체질이나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술 칼로리때문에 생기는 수가 많다. 칼로리가 높은 음식보다는 낮은 안주를 권한다.
※ 읽으시다가 술에 관한 모르는 단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 ^
출처 박만선의 술 알고마시면 100배가 즐겁다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