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의 감성 클래식 에세이
줄리어드 대학원에 비올리스트로는 최초로, 그리고 유일하게 입학한 한국계 미국인 리처드 용재 오닐. 세계에서 몇 안 되는 비올라 솔리스트인 그의 에세이 《리처드 용재 오닐의 공감 Ditto》가 출간되었다. 자유로운 상상력과 근원적인 한을 표현한 그의 비올라 연주처럼 진솔하면서도 인간적인 감동을 주는 그의 인생이야기, 재미있고 생생한 공연 뒷 이야기가 클래식과 함께 어우러져 감동과 재미를 더한다. 자신의 이야기와 클래식 음악을 적절히 섞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이야기가 있는 음악으로 친숙하게 전달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뛰어난 아티스트 용재 오닐은 이 책에서 겸손하고 소박한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준다. 겸허하게 음악을 대하는 그의 성실한 모습과 음악이 가진 감성과 이야기들을 독자와 '공감'하며 풀어가려는 그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는 이 책에서 관객들에게 "클래식의 모든 것을 이해할 필요는 없다."라고 말한다. 음악을 존중할 줄 알고 즐길 수 있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평범한 진리를 일깨워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