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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2008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당신과 공유하고픈 책들...

김선도 |2008.04.26 20:10
조회 60 |추천 0

1. 인생의 베일 / 서머싯 몸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는 우리 삶 이후가 아닌 바로 지금 때문.

삶이 힘들고, 상처입고 ,똑 같은 실수를 해도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바로 인간의 삶 자체가 가장 아름다운 예술 작품이기에.

 

 

2 .남한 산성 / 김 훈

 

헛된 이념의 피해자는 민초일 뿐.

다시 시작되는 그들의 삶. 그들의 삶에 끼어든 무의미한 논쟁들.

 

 

3. 호모 엑세쿠탄스 / 이문열

 

이성의 신, 감정의 신... 그들을 이 세상에 처형할 수 있는 존재는

인간 뿐. 이 세상은 인간의 것이기에..하지만 현실 정치와

억지스러운 설정은 옥의 티.

 

 

4. 오래된 정원 / 황석영

 

자신이 옳다고 믿었던 것을 향해 줄 곳 달려간 그들.

순수하고 치열했던 그들의 용기와 사랑...그리고 아쉬움.

 


5. 사랑하기 때문에 / 기욤 뮈소

 

자신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그것을 치유하는 것은 사랑. 혹은 상처의 다른 이름.

 


6. 바람의 화원 / 이정명 


조선 시대  두천재들의 그림 엿보기.

그리고 작가의 무한한 상상력. 그것에 빠져드는 나 자신.

애뜻한 이별에 가슴 저려오는 이유는.

 


7.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 김영하

 

죽음에 대한 예찬 혹은 불멸, 영혼에 대한 사람들의 환상 뒤집기.

죽음을 옹호하지만 현실을 희생하지 말라는 아니러니.

인생은 그런 것.

 

 

8.파피용 /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구에서 인간들의 추악한 모습을 경멸하며 떠나 우주선에선

지구에서와 똑같은 일이 일어나고 만다.

어쩌면 지금 삶에 최선을 다하라는 메시지.

 


9.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 박민규

 

'소속'과 '프로'라는 족쇄에 갇혀사는 우리 모두를 위하여.

하지만 억지스러운 아마추어되기가 아름다워 보이지만은 않는다.

 

 

10.퀴즈쇼 / 김영하

 

여러가지 담론들을 어떻게 풀어갈까 궁금했으나

그냥 한바탕 꿈같은 이야기로 끝을 맺다니.

그래 어쩌면 꿈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소설 속의 주인공,작가 그리고 나의 혼잣말.

 

 

11.향수 / 파트리트 쥐스킨트

 

모든 것을 얻고자 했으나 아무것도 얻지 못한 그루누이.

그가 원했던 것은 사랑 뿐이었는지도 모른다.

 

 

12. 첫사랑 /투르게네프

 

젊음을 관조할 수 있는 나이.

청춘이 지닌 매력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가능성에 있는지도 모른다. 사랑까지도.

 

 

13.연어 / 안도현

 

먼길을 떠나 알을 부화하기 위해 회귀하는 연어들.

알을 낳는 것은 삶의 끝이자 사랑의 끝이지만,

그것이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은 치열한 삶의 과정 때문은 아닐런지.

 

 

14.걸프렌즈 / 이홍 

 

이 세상의 모든 삶이 자신 합리화일지도 모른다.

능청스럽지만 유쾌하지 않은 사랑 그리고 인생이야기.

하지만 '오늘의 작가상'의 무게에는 조금 미치지 못한 느낌.

 

 

         2007년 ,2008년 초반  레지던트때 읽은 책 BEST 14            

                     ⓒ sunshine  society ,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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