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80年대 복고바람을 타고 온 레트로데님룩

송애영 |2008.04.28 14:21
조회 170 |추천 0

패션은 돌고 돈다.

10년여의 주기를 가지고 과거의 것이 현재에 다시 유행하게 되는 덕에

엄마의 옷장 깊은 곳에 보관된 아이템의 먼지를 탁탁 털어 사용하면

둘도 없는 나만의 '잇' 스타일로 만들 수 있는 것도 다 순환하는 유행곡선 때문이다.

엄마와 아빠가 한참 푸릇한 대학생활을 만끽하던 시절 누렸던 패션이

이번 시즌 복고바람을 타고 날아와 주었으니 그것이 바로 80's ' 레트로 데님룩'

왠지 촌스러울 것만 같았던 그 옷들이 레트로룩의 유행에 힘입어,

빈티지하면서도 감각적인 룩으로 재탄생되고 있다.

 

 

 

 

 

 

1. 하이 웨이스트로 올리고 올리고~

 

 

 

 

그동안 로우 라이즈진에 집중하던 시선들은 사그러들고,

이번 시즌엔 '하이 웨이스트 라인'이 매우 주목을 받고 있다.

하이웨이스트 롱 팬츠가 왠지 부담스럽기만 했던 걸들이라면, 이 라인을 귀엽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바로 하이 웨이스트 숏 데님팬츠를 선택하면 된다.

롤업이나 벌룬한 데님숏쇼츠의 디테일을 살리면 더욱 사랑스러워 보일수 있다.

왠지 배가 나와 보일 것 같아 걱정된다면 허리에 가는 웨이스트 벨트로 포인트를 주어,

시선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주면 Ok !

이전 일명 ' 배바지'로 불리우던 하이웨이스트 쇼츠는 분명 이번시즌 '잇 아이템'임에 틀림없다.

 

 

 

 

판매자ID: kitty214

▶ 웨이스트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하이웨이스트 데님숏쇼츠

하이웨이스트라인을 선택하였을 때는 상의를 쇼츠 안으로 넣어입어주어야 더욱 스타일리쉬해보일 수 있다.

키가 작든, 큰 걸이든 모두에게 잘 어울릴 부담없는 스타일링

 

 

판매자ID: chinchin24

▶ 가장 유행하고 있는 아이템인 비비드 컬러의 레깅스와 함께 매치해도 좋다.

펄감이 들어가 더욱 화사한 하이웨이스트 데님 숏쇼츠.

빈티지한 셔츠나 티셔츠 그리고 멜빵과 함께 연출하면 더욱 귀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긱스타일의 안경 역시도 함께 하면 좋은 아이템

 

 

 

 

 

 

 

 

2. 어머, 이건 정말 80년대 바지잖아 !

 

 

 

 

 

청바지는 자주 세탁을 하면 물이 빠지고 그 형태가 뒤틀릴 수 있어, 될수 있으면 세탁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 주목받는 것은 박박 세탁을 하고, 마구 햇빛에 말린것만 같은

'스톤워싱 데님쇼츠' 이다.

더군다나 이 쇼츠는 정말 80년대 굉장히 유행했던 핫 아이템 이었으니,

패션을 좀 즐기셨던 부모님의 앨범을 뒤적여보면 분명 빨간피케 티셔츠와 함께 매치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하여 이 쇼츠의 즐거운 부활은 레트로룩의 유행에 힘을 더해주었다.

 

 

 

 

 

판매자ID: jgk2007

▶ 컬러풀한 컬러가 재미난 스톤워싱의 스키니진.

비비드하고 빈티지한 하이 스니커즈와 함께 매치하면 더욱 레트로한 룩킹을 살릴 수 있다.

유니크한 프린트 티셔츠도 함께하면 좋은 아이템.

 

 

 

판매자ID: betty5555

▶ 다른데서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청보라 컬러의 스톤워싱 데님

오버사이즈의 프린트 스카프를 기본 슬리브리스와 함께 매치하면 더욱 감각적인 스타일이 될 것이다.

 

 

 

 

 

 

 

3. 나만의 빈티지 데님팬츠 만들기

 

 

 

 

 

벌키한 느낌으로 마구 찢어진 데님은 록스타의 거친 목소리를 연상시킨다.

90년대 초중반 커다랗게 찢어진 데님은 한동안 거리를 휩쓸었으나 미니멀리즘의 대두로 인해

슬림하고 심플한 팬츠가 유행되면서 한동안 사그라들었었다.

그러나 빈티지가 점점 유행이 되고 레트로룩이 부활하면서,

헤진 느낌이 완연한 데님 역시 주목을 다시 받고 있다.

만약 집에서 입지 않고 있는 청바지가 있다면 자신이 원하는 부위를 칼로 슥슥 그어낸 후,

작은 자갈과 함께 세탁기에 넣어서 돌리면 자연스럽게 올이 헤쳐진 빈티지한 나만의 데님을 가질 수 있다.

 

 

 

 

 

판매자ID: sik9857

▶ 지퍼 디테일이 톡톡한 느낌을 주는 페일톤의 빈티지 데님

백포켓에 살짝 스크래치를 주어 빈티지한 느낌을 더욱 살려주었다.

 

 

 

 

판매자ID: tomas02

▶ 이왕 벌키한 느낌을 살리려면 과감하게 분위기를 살리자.

진한 블루컬러의 데님에 황토빛의 워싱을 해주어 내츄럴한 빈티지룩킹을 살려주었다.

깔끔하게 티셔츠 하나와 매치하고 가을엔 가죽블루종과 매치하면 더욱 좋을 아이템.

 

 

 

 

 

 

 

 

어느덧 숏슬리브의 티셔츠와 라이트한 컬러의 팬츠가 거리를 뒤덮으며

이제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고 모두에게 소근소근 알려주고 있다.

유난히도 사그러들지 않는 빈티지와 레트로의 유행에 힘입어 '돌아온 80년대'

21세기에 20세기의 데님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돌아온 레트로 데님룩은

전혀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펑키한 느낌을 준다.

자, 이제 엄마의 옷장을 한번 뒤져보자.

당신이 상상도 못할 깜짝 아이템이 저 깊은 곳에서 '안녕' 하고 인사하며 방긋 웃을 것만 같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