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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and 책

최익권 |2008.04.29 11:04
조회 60 |추천 0


 

 

아무것도 모르던 대학 시절...

 

처음으로..

 

마음을 터 놓고 지낼 수 있는 친구가 생겼다.

 

 

학과 특성상 남자가 절대적으로 적던 우리과는...

 

그 친구를 찾으려면..

 

'익권이하고 같이 다니는 그 여자애~'

 

이런 식으로 불리우는 이른바 세트 메뉴였다..;;

 

 

어느덧 그친구는 미국으로 공부한다고 떠나버렸다..

 

그동안 너무나 많은 일들이 있었던 우리..

 

쑈두 마니하고.. 좋은 추억도 마니있고..

 

미안하기도 고맙기도 한 친구...

 

 

영어는 지지리도 못하는데...

 

실어증 걸릴까 걱정이다...

 

 

떠나는 그 친구는 나에게

 

전공책과 전공관련 문학책과 영어책을 주었다...

 

'공부 열심히 해서 미국오라는 말과 함께..;;'

 

 

 

고맙고 미안하다..

 

근데............

 

전공관련 문학책 중에 도서관이라고 바코드가

 

찍힌 책은 무엇이더냐??~~!!! ㅡ0ㅡ

 

 

나보고 반납하라는 거냐??

 

아님 그냥 나보고 꿀꺽 하라는 거냐??...

 

 

너의 그 손버릇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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