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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김동혁 |2008.04.30 15:56
조회 31 |추천 0


인생 자체가 몰레카메라 였나보다...

나도 모르게 벌어지는 상황들...

그 상황들에 따른 나의 어의 상실한.....

아니....당황하며...황당한....행동들....

전혀 예상치 않은 일들이 일어나는...현실....

차라리몰레카메라 였다면 호탕하게 한번 웃고끝내면 그만인것을...

아직도 어안이 벙벙하다....

뭐부터 어떻게 해야할까....

지금내가 먼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도 모르는...현실이...

안타깝기만하다.....

근데.....나 이렇게 한도 끝도 없이 무너져도 되는건지....

무너지고 무너져....더이상 떨어질 곳도 내려갈곳도 없는....

힘들어하지 말자는 다짐은 어디로 가고

결국....내눈은....

말로못할 눈물송이로 또 촉촉히 젖어 드네....

앞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물이란...비가...

내 눈과...가슴에서....

구슬프게....

내리고 있네....

이젠 머리속 까지 어떻게 되는 모양인가 보네...

머리엔 아무 생각이 없고...

숨은 쉬고 있지만...

가슴속에 심장은....멈춰버린듯한....이 느낌...

너무 싫다....

잠을 자도 잔것같지 않고...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고프지 않고...

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고...

숨은 쉬어도 심장은 이미 죽어버린...

지금 이현실...

정말이지....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네....

정신적 심적 충격이 컸나 보다....

어서 헤어나와야지....

마음이....아니...심장이 죽어버린 지금....

내일이란 단어는 내겐 아무런 의미도 없겠지....

어쩌면....내일이 오지 않기를.....바라고 또 바라지....

내삶은....결국엔....몰레카메라가 아니였는데...

다만....몰레카메라 이길...진정으로 바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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