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우유부단한 신랑.........짜증지대로다~

............. |2006.08.07 10:11
조회 2,164 |추천 0

결혼11년째...

일찍  결혼을 햇고  엄마가  없는 관계로다가   정이  그리웟던 차에...

나이  많은  신랑을  만나   지금까지  잘(?)  살고  잇습니다

나이가  잇으니...이해해주는  점도  많앗고.....같은 또래보다는   기댈수  잇는

따뜻함도  컷고....착하기도  하구요

 

아~~~근데....애를  낳고  생활  을  하다보니

너무  답답  합니다

머  하나  딱  뿌러지게  결단도  못 내리고 시댁에서...돈  문제라든가  피할수  없는 상황의

일을   꼭  저  한테   떠넘김니다

 

언젠가  조카가  남자 이상형을  야기  하는데....

"나는  남자가  앞에서  나를  이끌어  주고    몬일을  해결  할때도  딱부러지게

하는  남자어쩌고  저쩌고~~~~중간생략

 

저도  듣고  보니   그런  남자엿음  나도  좋겟다라는  생각이  번쩍  나더둔요....

 

하물며....비디오 테이프 빌리는게...1박 2일인데...몇칠동안

안갓다  줘서  가게에서  전화가   집으로   왓습니다.....

 

그러면  꼭  일  하고  잇는  나를  불러서  갓다주라고 합니다

 

내가  화를  부리며.... 당신이  갓다주면  되지....왜  나한테   갓다주라고 하냐고...

내가  빌린거냐고.......?  신랑 왈~너는  얼굴  두꺼우니.....갓다올수  잇어...이럽니다.....참나

늦게  갖다  주니...민망한  마음에.....못  갓다줍니다....

그럼  저는  안  민망  합니까????????

 

밖에서  울 아들이랑  가끔 밖에서./....밥을  먹으러  나갈때도.......

신랑::  머  먹을래.................?????   물어봅니다.....

나  ::   회먹고  싶은데........

신랑  야야야....여름이라  회  잘못  먹으면  안되.....

나  :  그럼  감자탕  먹을까????  

신랑:  더워  죽겟는데  무슨  탕이야...(화 버럭)

나 :  그럼  간단히   분식  먹든가....

신랑:  이왕    밖에서  먹는거   무슨  분식이야.....

나 :  ............

신랑 :  아~~~   머  먹을꺼냐고??????

 

 

그럼  저  거기서  머라고  합니까????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으면서   물어보는  의도가  몬지

결국은  둘이   뮤자게...싸우고    집에서  라면  끓려먹엇습니다

 

차라리  우리  머  먹자......딱  얘기해주면   저는  따라만  가면   되지  않습니까????

 

 

 

제 친구가  이사를  해서  놀러를  갓는데....

집에  무슨  문제가  잇엇는지...........친구 신랑이

회사  갓다  와서...주인집에   올라가더니...해결을  보고 왓더군요

 

몇년전에도   저두  비슷한  상황을   겪엇는데...

울 신랑.....왈~니가  가서  주인 한테  얘기  하라고   합니다

여자가  가서  얘기  하는거  보단..............그래도  남자가  가서   얘기  하는게...

나을것  갓은데....당신이  가서    얘기좀  하지????

울 신랑.......티비 채널만   돌리고  잇습니다....

 

그담날  회사  댕겨 와서  해결 햇냐고  저  한테  물어봅니다....

아직  안햇다고  하면.......얼릉  저보고  가서   해결 하라고  티비또  봅니다....

 

 

 

시댁에서  돈  빌려달랩니다....

시댁도  웃긴것이.......돈  꾸워  달래면서  저한텐   얘기  안하고

신랑 한테  살짝  얘기  합니다....

 

저희도  애키울라  빡빡 한 살림에...돈  꾸워주는게  쉬운일은  아니지요.....

나..뿐만  아니고   지금  같은  불경기에   누가  돈을  꾸어줄라고  합니까~?

 

싫은  소리 못 하고   좋다 싫다  안하니.......만만한건  우리신랑입니다...

돈  빌려줘서  재대루  받은적이  없어서  그런가.....

요번에는   빌려주는게   싫엇던  모양입니다  .....와이프  한테  얘기 하라고  하고  끊엇답니다

 

당연  저  한테  돈  꿔  달라  전화가  왓지요....

저는    우리  사림살이   얘기하고  돈이   안된다고  정중이.....거절을  햇죠

 

11년  결혼  생활  하다보니.......

요즘은  착해서  잘  사는  시대는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착하다는  그뜻은.............이래도  흥~~저래도  흥//진짜  우유뷰단한 사람들을

대부분   착하다고  하더군요......어릴땐  몰랏는데   그것이  일단  착하니깐....좋다고 생각 들엇지요

속  터지고  답답하고.......앞에서  리드해주는  친구 남푠들이

월매나   부럽던지~~~~~~

 

그 우유부단한  성격.........못  고치겟지여?????????

고치는  방법좀   알려줘여~~~~~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