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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지우면..

홍슬기 |2008.05.04 06:41
조회 64 |추천 1


기억을 지우고 싶을만큼 아팠어..너를 바라다 보는게 말야..


너는 목까지 차오르는 고백의 말을 전할 틈조차 주질 않고


너를 잊겠단 내 힘겨운 다짐조차도 한마디 인삿말로 한순간


무너뜨리는 사람 이니까..


그래도 이 질긴끈을 놓지 못했던건..


술취한 그날밤 당장 에라도 무너질듯한 얼굴을 하고서있던


너 때문이지..


그 가여운 남자를 사랑 했던거니까..


니 마음에 벌어진 채로 아물진 못한 그 상처를 내가 보듬어 주겠단 대단한 다짐 같은걸 한건 아녔어..


그저 그옆에 서주고 싶었을뿐..
혹 그게 내가 누릴 전부라 해도 ..


사랑은 변하지도 않아..그때도 지금도 조금의바램도 변화도 없지..


그런데 사람은 변하더라..내 마음은..조금씩의 욕심을 내어


갔고..그즘부터 나는 아파갔어..점차 견디기 힘들만큼..

어느게 진짜인지 조차 모를만큼..


취생몽사 라는 술이 있대..


마시고 나면 지난일은 모두 있는다는..


그래서 그술을 간절히 원했어.


너 밖에는 모르고 너밖에 사랑할줄 모르던 날 버리면


난 행복해 지지 않을까..싶었거든..


그런데 과연 그럴수 있을까...?


너를 지우면 ..내기억의 지난날만 지우면 난 행복해 지는걸까...


어느새 내 기억의 전부가 돼버린..마치 사라져가는 별같은


이 가여운 남잘


지워 버리고 나면..반짝이는 다른 별을 보며 사랑할수 있을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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