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환청..

차한아 |2008.05.04 20:13
조회 38 |추천 0


방황하지마.

왜 혼자 그러고 다니니.

 

비오는 거리 혼자 다니지마.

너 비오는거 싫어했잖아.

너 그러고 다니면 나 속상하단 말이야.

 

밤길 혼자 다니지마..

밤길 무서워했잖아.

너희집 가는 길에는 가로등도 별로 없잖아.

너 그러고 다니면 나 밤마다 불안해.

 

술 많이 먹지마.

속도 안좋으면서 왜그렇게 술만 먹고 다니니.

술 먹고 난 다음날에는 꼭 해장하고 다녀.

너 그러고 다녀도 이제는 내가 옆에 있어주지도 못한단 말야.

 

밥 좀 잘 챙겨 먹고 다녀.

그게 뭐니..예전보다 더 말라가는것 같잖아.

너 그러고 다니면 이제 내가 몸에 좋은음식도 못사준단 말야.

.

.

.

.

.

.

.

.

.

.

.

오빠...

나 미쳤나봐.

자꾸 걱정하는  오빠목소리가 들려.

나.. 어떻게 해.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