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보면 미국인들 우리나라 좋아하는 것 같은데...
상식적으로 사람이 먹으면 안되는 걸 굳이 팔까...하는 생각도 들고..-_- ;
(설마 중국이라면 모를까..)
아, 참고로 6.25 때 우리나라에서 죽은 미국인이
4 만명쯤 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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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6.25 참전 용사들, "일본해 아닌 동해"
[2008-05-04 ] 美 한국전 참전 용사들, 한국전 기념 동상의 지도에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되자 5년간 각고의 노력 기울여 끝내 동해로 바꾸는데 성공해지난 해 7월 27일 미국의 한국전 참전 용사들이 뉴저지 주 저지시티의 한국전 추모 조형물 지도를 동해가 일본해로 잘못 기재된 것을 이유로 교체한 사실이 최근 새삼 회자되고 있다.
경기대 국제대학원 유영옥 대학장은 지난 달 18일 국방일보에 기고한 칼럼에서 이 같은 일이 있었음을 밝히며 "우리도 그들에게 관심과 고마움을 표현해 그들을 우리의 든든한 우방으로 만듦으로써 국위선양을 위한 홍보대사로 삼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제의 지도는 김대중 정부 시절이던 지난 2002년 12월 뉴저지 주정부와 저지시티 등이 예산을 모아 세운 동상에 새겨진 것으로, 논란은 지도상에 동해(East Sea)가 일본해(Sea of Japan)로 잘못 기재되어 있었던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에 한국전 참전 용사들은 5년 가까운 세월 동안 각종 문헌과 역사적 자료들을 제시하며 끈질기게 노력을 경주했으며, 끝내 일본해로 명시된 지도를 동해로 명시된 새 지도로 교체하는 데 성공할 수 있었다.
유 대학장은 "우리나라가 풍전등화의 위기일 때 세계 16개국의 젊은이들이 자신과 아무 상관도 없는 대한민국에서 피 끓는 젊은이의 생명을 바쳐 이 나라를 구해 냈다"며 "우리가 그들을 소홀히 대한다면 그것은 국가 이미지에 먹칠을 함으로써 국가 발전을 가로막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전은 1950년 6월 25일 발발하여 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이 맺어짐에 따라 아직까지 끝나지 않은 전쟁이다.
50년 발발 당시 북한의 남침을 '평화 파괴'로 규정한 유엔결의안에 따라 연합군의 일원으로 한반도에 상륙한 국가는 총 41개국으로 그 중 군사지원국이 미국과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등 16개국으로 가장 많았다.
또 의료 지원국이 덴마크, 인도, 노르웨이, 스웨덴 등 5개국이었으며, 물자 지원국도 쿠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20개국에 달했다.
그리고 당시 16개국으로부터 파병된 병력은 연간 총 590만 명으로 그 중 약 6만 명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건국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쳤으며, 약 10만 명이 중경상을 입는 희생을 치루었다. 반면 침략군인 김일성 정권을 지원한 국가는 중국과 러시아가 전부였다.
미국 사회에서 한국전은 '잊혀진 전쟁(The Forgotten War)'의 위상에 머물러 있지만 국방부와 특히 참전 용사들에게 한국은 젊은 날의 모든 것을 바쳤던 제2의 고향으로 남아 있다.
지난 2000년 미 국방부는 한국전 발발 50주년을 맞아 기념 웹사이트(http://korea50.army.mil)를 열고 그 정신을 기렸으며, 당시 공군 소속으로 북한군의 침공이 임박하자 고아 1천 명을 제주도로 피신시켜 한국판 '쉰들러 리스트'로 불린 故 러셀 브레이즈델(Rusell Blaisdell) 목사는 장남 카터 목사 부부에게 자신의 회고록 한국어 판권을 충현원(忠峴院)에 전달하도록 유언을 남기기도 했다.
한국 사회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반미 열풍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6.25 참전 노병들의 한국 사랑이 실천으로 옮겨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우리가 그들을 혹시 홀대하고 있지는 않는가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한다는 반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오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