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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복잡한데요..

에효.. |2006.08.07 12:32
조회 680 |추천 0

11월에 할까하는데여..

상견례는 아직 안했고.. 남친집에서 서두르시는바람에 급하게 하려고 하는데여..

저 준비해갈수있는것두 없구여..

집이 몇달전 이사하는바람에(이사하기전 집은 내놓은 상태구여..) 돈이 묶여있습니다..

집에서두 결혼하려면.. 내년에 제대루 하라시고 저 돈도 없고 철없다는 핑계 대보았는데 그댁에선 ㅏ아무것두 필요없다셔서 하기루 맘먹었었습니다..

 

근데.. 시여동생? 데리고 살아야 한답니다..

그건 제가 양보하기로 한부분이긴 한데..

너무 안맞네요..

 

집보러 다니는데.. 솔직히 빌라 6천~6천 5백선으루 본다고 했었는데..

그여동생 그날 지가 봐둔데 있다고 가보자구 했나봐여..

가서 보는데 솔직히 싫었습니다..

5천 5백이라는데 방두개에..

차라리 내후년에 하자고 했습니다.. 그럼 저희집두 나갈꺼고.. 저두 돈좀 모으고.. 동생두 남자친구 생기구 그럴껏두 같고..

 

저두 철이없는건지.. 제 주위 친구들 시작부터 방세칸에 아파트들이 대부분입니다..

차라리 여동생 없이 둘이 작게 시작하자고도 했지만 씨알두 안먹히구여..

그 여동생 첨부터 제게 인사두 없었습니다..

두어번 길에서 마주쳤을때 제쪽에서 먼저인사했었고.. 정식으루 누나네랑 밥먹을때두 인사 저만했습니다..

집에갈때두 인사없고..

그거까진 남친에게 말해서 대충 얘기했고..

최근 집보러다니는데 아니다 싶었습니다..

제가 모아둔게 없는것두 아니고.. 집에 묶여있을뿐이지 나중에 받을껍니다..

솔직히 그집이 대단히 잘사는것두 아니고.. 직업두 빵빵한건 아닌데..

동생이 너무 나서고.. 위아래 없는듯 합니다..

오빠에게두 야.. 라고하질 않나.. 소리두 지르고..

 

도저히 그 동생이랑은 못살꺼같아서..

결혼 미루자고 얘기했습니다..

남친 집에 얘기했다가 마니 혼난거 같습니다..

 

집에서두 올라오신다고 하시고..(남친집이 지방이예요..)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제 친구들 결혼하면서 시누이땜에 힘들었다 하지만.. 전 같이 살아야된다니까 더 겁나고 너무 싫습니다..

차라리 순한 여동생이면 잘지내볼수두 있을텐데..

제 성격상 먼저 다가가는 성격은 아닙니다..

첨 제대루 본날 영화 같이보자니까 싫다고 하고..

 

그뒤로는 솔직히 말섞기 싫어지더라구여..

 

어떻게 해야되는지..

 

이따 만나서 얘기좀 하자는데..(남친이여..)

 

헤어지기는 싫은데 그여동생 감당할 자신이 없습니다..

 

저두 치고올라가고 싶은데.. 참는중이구여..

말을 막하는게 있더라구여..

 

차라리 시부모님이랑 사는게 낫겠다 싶을정도입니다..

 

그여동생 데리고 살아두 문제없을까요..?

 

그리고.. 지금.. 한다했다가 내년으루 하자고 해서 상황이 이상한데요..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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