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vivid+vivid color
상의와 하의, 보색 대비로 강렬하게
올봄에는 톤이 전혀 다른 두 가지 컬러를 믹스해 입는 것이 트렌드.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핑크와 블루, 옐로와 레드 등의 컬러를 매치하는 것이 유행 스타일이다. 상의보다는 하의에 무거운 컬러를 매치하고, 상의나 하의의 컬러 중 하나와 같은 컬러로 소품을 통일하면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비비드 컬러 매치, 이런 점을 주의하라!
뚱뚱한 체형은 팽창색이나 명도가 높은 비비드한 옐로 컬러를 피하는 것이 좋고, 마른 체형은 수축색인 한색 계열을 피하는 것이 좋다. 따뜻한 색을 입으면 몸이 커 보이는 경향이 있으므로 비비드 컬러로 날씬해 보이기 위해서는 수축색인 한색 계열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색 계열 벨트 등의 소품을 코디하는 것도 허리를 잘록하게 보이게 하는 방법.
알아두면 좋은 컬러군
빨강-청록, 주황-파랑, 노랑-남색, 연두-보라, 녹색-자주는 보색관계를 이룬다. 기본적인 색상환 순서는 빨강-주황-노랑-연두-녹색-청록-파랑-남색-보라-자주-다시 빨강으로 이어진다. 여기서 양옆에 있는 색을 유사색상이라 부르며, 보색대비는 위의 색들의 유사색상 관계에서도 일어나므로 노랑과 보라, 파랑과 빨강 등도 보색이라 할 수 있다. 비비드 컬러를 매치할 때는 이런 컬러 순서를 보고 각각의 유사색상인 비비드 톤끼리 매치하거나, 보색끼리 매치하면 조화로우며 무채색과의 조화 역시 좋다.
styling 1 튀는 소품으로 포인트
블루, 그린 등의 컬러는 옐로, 블랙 등의 컬러가 들어간 아이템과 믹스하면 시크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이때 소품을 포인트 컬러와 맞추면 전체적으로 밋밋해 보이지 않으면서 세련된 감각을 더할 수 있다.
옐로 포인트의 패턴 블라우스 17만9000원-발렌시아. 밑단에 비딩 처리된 블루 스커트 10만원대-리스트. 애니멀 프린트 클러치백 가격미정, 레더와 메탈 체인의 벨트 5만9000원-올리비아로렌.
styling 2 동색 계열끼리 입기
비비드 컬러끼리 매치하는 것을 멀티컬러 배색이라고 한다. 보색끼리 매치하면 강렬한 느낌을 줄 수는 있지만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며, 서로 다른 컬러를 많이 사용하면 산만해 보이기 쉽다. 이때는 그린과 옐로, 핑크와 퍼플 등 같은 이미지의 컬러군끼리 입으면 활기차면서 경쾌해 보인다.
옐로 카디건 19만9000원-givy. 티어드 미니스커트 가격미정-제시뉴욕. 티셔츠 6만8000원-스테파넬. 스트랩슈즈 20만원대-더슈.
styling 3 같은 컬러 계열로 매치
유사색상끼리 입으면 통일감을 줄 수 있다. 옐로와 레드 컬러 같은 비슷한 컬러군의 비비드 컬러끼리 매치할 때는 기본 컬러인 화이트나 베이지 등을 믹스하면 한층 더 세련된 이미지를 더할 수 있다. 이때 구두 컬러를 하의의 컬러와 맞추면 산만하지 않으면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플라워 프린트 블라우스 12만8000원-아나카프리. 머스터드 컬러 베스트 가격미정-잇셀프 by 톰보이. 레드톤 팬츠 27만8000원-아니베F. 펌프스 10만원대-제셀반.
styling 4 강한 컬러와 베이식 컬러 믹스
레드, 오렌지 등 강렬한 컬러끼리만 레이어링을 하면 부담스러울 수 있으므로 베이식한 컬러와 함께 입어 부드러운 느낌을 더해준다. 소품 또한 베이식한 것을 선택해 너무 튀어 보이지 않게 매치하도록.
베이지 컬러 라운드니트 12만8000원-ELLE. 레드톤 미니원피스 15만8000원-헤이린. 도트 스카프 3만3000원-올리비아로렌. 토트백 가격미정-헤지스액세서리.
2 on-e color
소품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스타일링
자칫하면 단조롭거나 과할 수 있는 원 컬러 코디는 소품으로 과하지 않은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블랙, 그레이 등의 컬러는 어떤 옷이나 잘 어울리며 컬러톤을 눌러주는 역할을 하므로 옷의 컬러가 너무 튄다면 무채색의 소품을 들 것.
비비드 컬러 매치, 이렇게 입자!
비비드 컬러는 색의 속성 중 색상이 가지는 의미가 가장 크기 때문에 연출하고자 하는 목적에 맞게 색상을 선택해 입어야 한다. 여러 가지 색상을 비비드 톤으로 쓸 경우 활발하고 다이내믹한 느낌이 연출되므로 TPO를 고려해야 한다. 원색 중심의 멀티컬러 배색은 다이내믹한 느낌을 강하게 주며, 보라나 자주색 비비드 톤을 사용하면 화려하고 섹시한 여성적인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비비드 컬러는 톤을 통일시키면 안정감을 줄 수 있으며, 다른 톤과 믹스하면 이색적으로 연출할 수 있다. 비비드 컬러의 보색대비는 강렬함을 최대한으로 만들어주지만 이런 강한 보색을 할 때는 반드시 무채색 계열의 옷이나 소품과 믹스해야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또한 한 가지 컬러를 입더라도 상의와 하의의 톤을 조금 다르게 하면 지루하지 않고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때 상의를 밝게 입으면 안정감이 있어 보이며, 하의를 밝게 입으면 세련되고 화사한 느낌을 줄 수 있다.
styling 1 같은 톤끼리 매치
원 컬러로 스타일링을 완성할 때는 패턴이 있는 프린팅 아이템을 입으면 비비드 컬러라도 부담스럽지 않다. 또한 구두나 백 등의 소품을 무채색이나 다른 톤을 선택해 악센트를 주는 것도 좋다.
벌룬 스타일의 체크 트렌치코트 가격미정-jnb. 비비드한 옐로 니트 원피스 14만9000원-givy. 레드 토트백 9만8000원-막스앤스펜서. 레드 펌프스 21만8000원-미소페.
styling 2 화이트와 믹스된 아이템 선택
원 컬러의 비비드톤만으로 코디를 하는 것이 밋밋해 보인다면 다른 컬러와 믹스된 아이템을 매치해보자. 그레이, 베이지 등의 무채색 톤과 믹스된 아이템은 드라마틱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또한 단조로워 보이지 않도록 보색 컬러 소품을 매치하면 룩에 에지를 줄 수 있다.
비비드 컬러 프린팅의 블라우스 29만8000원-아니베F. H라인 레드 스커트 35만8000원-아이잗바바. 블루&화이트 트리밍 백 가격미정-닥스액세서리. T스트랩슈즈 20만원대-더슈.
styling 3 레드 패턴으로 포인트
원 컬러로 코디를 할 경우 인상이 깔끔해 보이지만 자칫 고루하거나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므로 같은 컬러로 트리밍된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면 스타일링을 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이너웨어와 아우터를 모두 다른 컬러 톤으로 입으면 산만해 보일 수 있으므로 한 가지 컬러로 통일하는 것이 시크하다.
라운드 니트 10만8000원-스테파넬. 쇼트 트렌치코트 13만9000원-아날도바시니. A라인 주름스커트 12만8000원-헤이린. 블랙 스트랩슈즈 29만8000원-더슈.
styling 4 비슷한 톤의 컬러 매치
한 가지 컬러로 통일해 입을 경우 소재는 다른 아이템을 선택해 매치할 것. 니트, 새틴, 면 등 각기 다른 소재를 선택하면 룩이 지루하지 않다. 이너웨어나 소품은 인접해 있는 유사색을 선택해 레이어링하면 조화로우면서 은은한 감각이 느껴진다.
블라우스와 니트가 믹스된 페이크 레이어링 니트 10만원대-리스트. 블루 쇼트팬츠 가격미정-XIX. 레더백 16만5000원-RABEANCO. 리본 장식 펌프스 29만8000원-미소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