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정부가 애초 예고한 것보다 훨씬 완화된 수준의 '동물성 사료 금지 조처'를 내놓았는데도, 우리 정부는 그 내용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허용하는 치명적 실수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상길 축산정책단장은 11일 지금까지 정부가 밝힌 미국의 '강화된 사료 금지 조처'의 내용이 미국 연방관보에 실린 사실과 다르다는 지적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청이 공개한 영문 보도자료를 우리 쪽이 잘못 해석한 데서 빚어진 실수였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으로 미국 식약청 보도자료를 보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지난 10일 밤 다시 확인하는 과정에서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고 밝혔다.
영어번역 제대로 하지않고 한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