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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소재로한 영화들!

이남길 |2008.05.13 18:56
조회 40 |추천 0

<< 시간을 소재로 한 영화들 >>

 

영화에서 ‘시간’은 흔히 쓰이는 소재임에도 늘 우리에게 재밌는 사건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훌륭한 시나리오로 숨막히는 러닝타임을 제공하였던 기억에 남는 시간소재의

영화들을 살펴보면서 우리시대 역작들을 다시 살펴보는 시간..

 

 

  1. 나비효과

 

감독 : 릭 브레스, J마케에 그러버

출연 : 애쉬튼 커쳐, 에이미 스마트

 

나비의 날개 짓이 지구 반대편에선 태풍을 일으킬 수도 있다 (카오스 이론)

어떻게 보면 참 무시무시한 말이지..

 

끔찍한 어린 시절의 상처를 지닌 에반(애쉬튼 커쳐)이 유년시절의 일기를 통해 시공간을 넘게 되고, 지워버리고 싶은 과거를 하나 둘씩 고쳐나가자 더욱 충격적인 현실이 닥치면서 생기는 일들을 다룬 초자연 심리 스릴러.

 

개인적으로 대작이라고 생각하는 영화.

자신이 과거를 바꾸면 바꿀수록 현실은 더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는 이색적인 설정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특히 코미디 배우로 인식되었던 애퀴튼 커쳐의 나름 놀라운 변신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장르에 도전하는 그의 모습이 기대됨.

 

 

2.  세븐데이즈 (자랑스런 한쿡! 영화)

 

감독 : 원신연출연 : 김윤진 (미드 LOST의 히어로로 떠오른 그녀! ) 영화를 좋아한다면,, 혹은 스릴러를 좋아한다면 대부분 봤을법한 영화 <세븐데이즈> 뭐 아는만큼 말이 필요 없는 작품이다.  7일안에 재판에서 이기지 못하면 딸을 구할 수 없는… 어찌보면 영화 <테이큰>이 생각나기도 하는 작품이다. 그 긴박한 속도감은 시간이 제한되어 있다라는 설정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흥분이었다!! 한국영화시장에서는 말그대로 대박내기 힘들다는 장르영화임에도 불구하구나름 대박터트리면서, 탄탄한 구성력까지 인정받았으니.. 어떻게 보면 힘있는 시나리오와 연츌력이 겸비된 영화에는 관객들도 기꺼이 손을 들어준다는 예를 보여준 작품이랄까.. 특히! 세계적인 명성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겸손한 김윤진이라 배우의 영리한 연기력 덕분에 더 빛을 발하지 않았을까 싶다.  

 

 

3. PM 11:14

감독 : 그레그 마크스

출연 : 힐러리 스웽크, 패트릭 스웨이즈,

      콜린 행크스

 

한 마을에서 일어나는 사고들이 11시 14분에 한곳에서 모두 터지게 된다는 내용

치밀한 구성력과 빠른 스피드감이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주었던 대표적인 타임무비였다.

물론 스트레스 풀러 친구랑 갔다가 오히려, 치밀한 영화의 구성때문에 스트레스가

더 쌓였다는.. 훗

 

나름 헐리웃에서 연기로  한가닥 한다는 배우들이 집결하신 영화였다.

연기파하면 생각나는  힐러리 스웽크에 더티댄싱으로 80년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패트닉 아저씨. 그리고 톰행크스의 아들 콜린 행크스까지..

 

뭔가 아쉬운 부분이 확실히 있긴했지만 새로운 시도라도라는 점에서

점수를 많이 주고싶었다. 역시나! 우리 나라에선 흥행성적은 저조했지만 .

영화의 평은 정말 좋았다는…

스토리라인만큼은 흥행이 기대되었지만 영화자체내의 임팩트는 크지않았다는 아쉬움정도.

 

 

4. <88분> - 최고의 기대작! 두근두근!

 

 

 

 

 

 

 

 

 

 

 

 

 

감독 : 존 애브넷
배우 : 알 파치노


어느 날 걸려온 한통의 전화 “당신은 88분 후에 죽게된다” 라는 밑도 끝도 없이 시작되는 보이지 않는 범인과의 치밀한 두뇌싸움.
자신이 살기 위해 보이지 않는 실체를 찾아야 한다는.. 타임무비.
최고의 연기파! 알 파치노라는 배우에 대한 기대반,
뛰어난  시나리오라는 평에 기대반.  
 개인적으로 스릴러는 '시간' 이라는 설정이 주는 영향력이 굉장히 큰 장르라고 생각한다. 긴박함, 스피드.절박함 뭐 이런 것들을 안겨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서 그런가?
게다가 이름만 들어도 입이 쩍~ 벌어지는 배우, 알파치노가 주연이라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파급력이 예상된다. 다시 한번 '대부'에서의 명성을
재확인 시켜줄  영화임을 의심치않는다는.
장르자체도 남성들이 반기는 시간을 소재로 한 스릴러라니 남친구 함께 데이트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지.
 
판타스틱한 2008년 하고도 5월달!
올해에도 계절에 걸맞는 쌍큼하고 퍼펙트한 스릴러 영화 한편 나오길 기대해 보는건 어떨까..

 

 

5. 추격자

감독 : 나홍진

출연 : 김윤석, 하정우

 

전국 관객 500만명을 돌파한 <추격자>는 12시간 안에 용의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을 설정하고 있다.

특히 영화의 중반부에 영장이 발부되지 않는 상태에서 용의자를 12시간까지 붙들어 둘 수 있는 상황에서의 두주인공 쫓는 자 (김윤석)과 쫓기는 자(하정우)의 숨막히는 추격씬과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모습이 굉장히 밀도있게 그려지는 작품 이었다.

 


영화를 보면서, 12시간안에 ‘추격에  모든 초점을 맞춰서 불필요한 플롯자체가 과감히 생략되고 추격에 집중한 진행자체에 영화의 몰입도를 크게 높여주지 않았나 싶다. 

특히 소름 끼치는 배우들의 연기와 뛰어난 연출력이 영화를 한층 긴박감 있고 볼만한 영화로 만들었던 것 같다. 

영화를 다 본후에도  무심한듯 살인을 즐겼던 4885의 잔인함이 계속 잔상에 남아서 맴돌았을 정도.. 후덜덜

 

암튼 오랫만에 시간을 투자해서 영화에 대해 이야기해본 첫시간.

훗.. 말그대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작품을 정리하다보니..

 

영화의 소재자체가 주는 무게감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는 거 .

특히 '시간'을 소재로 무궁무진한 스토리가 진행될 수 있다는데에 많은 상상력을 가진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들에게 찬사를~

 

 

앞으로도 더 다양한 장르의 '시간'을 다룬 작품들이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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