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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논란등 과장과 선동으로 얼룩진 우리사회.

안민호 |2008.05.13 19:53
조회 39 |추천 1

광우병 논란이 과장되어있다.

이는 근거없는 말로(물만 먹어도 감염, 공기를 통한 감염, 심지어는

피부를 뚫고 들어온다는 말까지..) 도배되어있는 인터넷의

부정확한 정보에 기본을 둔 네티즌들이 불안감이 생겨서

현정부를 비판하고 욕하고 심지어 없는정보까지 지어낸다. 

내글의 요지는

현정부가 잘했다는것이 아니다.

자꾸 글의 요지는 못보고, 내가 무조건 현정부를 옹호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난독증치료를 받길 바란다.

내말은 소고기위험은 과장되어있으며 그로인한 인터넷의 혼란은

좋지않은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이다.

내가 말하는 좋지않은 결과란 이렇다.

1. 현정부에 반감을가진 선동가들의 움직임

2. 불안한 네티즌들의 혼란

3. 그러나 광우병사태는 일어나지 않음

4. 냄비근성이 심한 한국의 국민들은 3~4년만 지나도

   왜 광우병이 발생하지 않았느냐며 따질것이 뻔함(길어야4년)

5. 역풍의 효과로 한나라당이 선거에서 압승하여 견제세력이 형성

    되지 않음.

이것이다. 내가 한나라당을 좋아하거나 싫어하는게 아니고

견제세력이 확보되지않은 다수당이 존재할경우 국정이 혼란해질수

있음을 염려하는것이다.

소고기논란에 다시 초점을 맞춘다면

소고기 들어오면 10년뒤 한국이 좀비로 득실댈거라는 사람들에게

묻는다.

1. 미국은 1998년부터 소에게 동물사료를 먹이는것을 금지했다.

2. 당신들 논리대로라면, 1998년이전에 미친소(?)열심히 먹은

    미국인들은 지금쯤 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3. MM형 유전자(당신들이 말하는 논리대로 MM형 유전자가 정말로

   광우병이 잘 걸리는 유전자라면)가 50%니 반을 까도 최소 1억은 넘어야 통계가

   과학적으로 신빙성을 가질 수 있다.

4. 현실은 그렇지 않다.

결론 : 매우 과장되어있다.

그리고

20,30개월 논란에 대해 말한다면

현재의 미국이야 20개월 이하의 소만 도축한다지만

1998년 이전의 미국인들은 20,30개월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구분조차 하지않았다. 따라서 지금의 20,30개월 논란은 전혀

의미가 없는 소리다.

그리고 30개월이 더 위험하다고 거품무는 이유는 20개월 소고기에

광우병프리온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30개월 이상의 소고기에서

광우병이 발병되었기 때문이다. 당신들 논리대로 1g의 변형프리온이라

도 섭취하는게 위험하다면 20,30개월의 소는 구분할 가치가 없다.

프리온은 둘다 있으니까, 통계적으로 20개월 미만의 소가 발병확인

이 되지 않았을뿐이다.

또한 미국소가 그렇게 위험하다고 울부짖으면서

어째서 한우에는 그렇게 관대한지 의문이다.

미국이 광우병위험국으로 판단되었다고 거품무는 네티즌들아

인정한다. 난 미국이 광우병으로부터 자유롭다고 한적없다.

하지만, 당신들의 그 다음논리 '미국은 광우병위험국이고 한국은

광우병위험국이 아니니까 한우는 안전하다' 이 논리는 틀렸다.

애시당초 검사하도록 허가를 안해주는데 무슨 개뿔이 위험하고

안전하고를 따지나? 한우도 2000년에서야 겨우 동물사료 금지처분을

내렸다. 2000년도 이전에 도축된 한우를 먹은 사람들이 광우병에서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한우를 왜 검사못하게 하는가?

생각해봐라, 한우 검사하게하면 우리의 축산업자분들

벌떼처럼 들고일어날것이다. 한우라는 이름자체가 고급브랜드가

된 지금, 축산업계의 기득권층의 발언권은 매우 강하다.

그들이 자칫하면 지금까지의 모든 이미지를 깡끄리 없앨 수도 있는

위험한 짓을 과연 허가하겠는가? 표면에 불쌍한 축산업자들을

내걸고 절대반대의 피켓을 들고있다.

그리고 우리나라 네티즌들은 '한우브랜드'에 대한 막연한 신뢰감과

측은지심에 이용당하고 있는것이다.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 내가 현정부를 무조건 옹호하는줄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나도 이번 FTA협상에 대해서는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

소고기의 위험성 여부를 떠나서 한국 외교력의 한계가 그대로

드러난 협상이라 할 수 있다.

어찌되었던 민감한 사항으로 취급받는 소고기를 폭넓게 허가했으면

받는게 있어야 할 것 아닌가. 심지어 주는 떡까지 못받았다.

부시가 임기말기에 친구하나 만들어보겠다고 맵핵하나 제공했는데

그걸 거절했다. 그거 받아놓으면 북한 뭐하는지 실시간 감시가

가능한데.. 여러모로 아쉬운 재협상이다.

그러나 이번 기회를 가지고 현정부에 가진 반감을 가진 선동가들이

주로 학생층을 대상으로 근거없는 유언비어를 퍼뜨리며 사회혼란을

 

조장하고있는건 매우 잘못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비단 광우병뿐만 아니라 여러 유언비어들을 만들어

 

마치 진실인양 떠벌리고 다닌다. 이것은 개인의 정치적견해를 떠나서

 

소송까지 가능한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독도 포기논란.

 

필자조차도 제목만 보고 너무 놀라 여러 정보와 자료를 보고 종합 확인한 결과

 

개소리임이 밝혀졌지만, 이런 개소리가 아무런 비판없이 인터넷을 떠돌고

 

팩트인양 받아들여지는 현실이 무섭다. 이는 주일대사의 실용외교 활용방침을

 

일부 네티즌들이 왜곡해서 전달한 것으로 판명났다.

 

게다가 전에 인터넷에서 노무현의 독도관련 발언영상이

 

'진정한 애국자' , '김구이후 최대포스'

 

등으로 보기좋게 포장되는것을 보았다. 그 밑의 네티즌들은

 

옳소 하며 좋다고 웃고있었고... 난 정말 노무현의 발언영상을 식은땀나면서 봤는데

 

진짜 모르는건가 그게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임을

 

노무현의 실패원인이 거기에 있다. 아마추어리즘에 입각한 감정적 대응..

 

한번쯤은 들어봤을 상식으로 설명해주자면

 

독도에 한국 경찰과 군인중 누가 있는가.

 

당신들도 알다시피 경찰이다. 그 이유가 무엇인줄 아는가?

 

경찰은 주권이 미치는 '당연한' 영토의 치안을 위해 파견되는 존재다.

 

군대는 약간 더 확장된 개념으로 유사시 병사로 바뀌는 유동적인 존재이다.

 

이 말은 군대는 파견된 지역에 따라, 외신들의 눈에 군사적 분쟁지역으로

 

보여질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독도는 '당연히' 한국땅이다.

 

그래서 경찰이 주둔하는 것이다. 괜히 군대넣어서 외신들의 눈에 위험지역으로

 

보일 필요가 없는것이다.

 

일본이 뭐라 씨부리던 무시하면 우리나라 영토인 것이다.

 

일본도 알고있다. 독도가 자기네 땅이 될 수 없음을..

 

그런데도 그들이 주기마다 약먹은 개소리를 싸지르는것은

 

국방력강화와 한국을 자극함으로써 얻어지는 외교적 효과에 그 목적이 있다 할 수 있다.

 

일본이 원하는 시나리오는

 

1. 개소리작렬

 

2. 정부는 '또 약먹을 시간이네'하면서 걍 무시

 

3. 냄비근성 네티즌들 흥분

 

4. 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화가난 네티즌들을 선동하는 단체들의 활약

 

5. 일장기가 불태워지고 흥분한 네티즌들 반일시위

 

6. 일본 취재진의 보도(한국인들의 반일 폭력시위, 일장기 불태워)

 

7. 일본인들 그거보고 '아슈ㅣ발 옆나라애들 왜이렇게 무서워'

 

8. 일본정부 때맞춰서 안보를 핑계로 국방세 올림

 

9. 결과: 자위대의 강화

 

이쯤된다 할수있다. 그리고 순진하고 정의감에 불타는(?) 네티즌은 일본 개소리를

 

감정적으로 대처하는 노무현을 찬양하는거고. 기분은 좋을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한나라의 국가원수가 감정적 대응을 하면 외신들의 눈이 주목되고

 

자칫 커다란 분쟁으로 이어져 국제적 쟁점으로 떠오르면 문제는 심각해진다.

 

외교는 강대국의 약육강식 논리가 그대로 적용된다.

 

지금이야 우리나라의 영유권이 미치는 당연한 영토지만, 외교적 분쟁사항으로 떠오르면

 

일은 모르는거다. 일본과 외교적으로 다이다이 까서 이길 협상력도 돈도 우리에겐 없다.

 

일본의 외교적수법이 갈수록 교묘하고 지능적으로 발전하는것 같다.

 

 감정적으로 건드리는 망언만 하는 수준을 뛰어넘어 현정부의 기본외교방침인

 

'실용외교'와 비슷한 면을 일부러 나타내면서도, 일본 특유의 회피적 발언으로 일관하고있다.

 

물론 실용외교가 오늘날 대부분의 국가가 기본으로 삼는 방책이긴 하지만,

 

그것은 중요하지않다. 한국에서는 이미 높아진 정부에 대한 반감이 그런 사실쯤은 덮어줄테니

 

그런 태도를 보이는 의도는, 한국에서 정부에 대한 반감이 높아진 지금 정부와

 

유사한 뉘앙스를 풍기면서 현정부에 대한 반감을 고조시키고, 한국의 반일감정을

 

더욱 조장시켜서, 기본적으로는 한국과의 우호적 태도를 중시하면서도 한국 내의

 

반일감정을 조장시켜서 현정부가 실익과 여론수렴 중 어느쪽에 무게를 두어야 할지

 

갈팡질팡하는 것을 의도함이고, 그런 가운데 고조되는 반일감정을 이용한 외교적 이득을

 

획득함이 목적이 아닐까.. 한마디로 카운터를 날리기 전 약점부위에 잽을 날려보는거다.

 

이런 상황에서 노무현처럼 감정적으로 대응하는게 최선은 아니지 않나

 

그냥 온국민이 아 또 약먹고 개소리하는시간이네 하면서 무시하면서, 우리땅이라는걸

 

더욱 증명할 수 있는 충분한 역사적 고증과 증거들을 찾아나가는게 최선이라 본다.

 

그리고 홈페이지에 독도관련 사진이나 증거등을 삭제처리했다고 독도를 포기한다고

 

보는 시각은 대체 어디서 기인한 것인가, 위의 맥락과 같이 생각하면 좋다.

 

독도사진이 있던 없던 독도는 우리땅이다. 정부의 능글맞은 외교태도와 더불어

 

논쟁을 크게 만들지 않으려는 국민적 노력도 필요한 것이다.

 

 

그외에도 인터넷종량제,수도민영화등의 유언비어가 나돌고있다.

 

인터넷종량제는 대선 공약에도 없고 시행한다고 한적도 없는데

 

아니 심지어 검토조차 한적 없는데 생겨난 완벽한 괴소문의 전형이고

 

수도민영화는 일부 저수장의 관리만을 민영화하는것인데 마치 수돗물값이 생수값이랑

 

똑같이 올라 1일 평균L와 생수값 500원을 곱해 일일물값 14만원이라는 정말

 

생각할 가치도없는 괴소문이 탄생했다. 더 심각한건 이 소문이 사실로 받아들여진다는 말이다.

 

아무리 이명박 정부가 싫다지만 이런 괴소문들을 만들어

 

아직 정보에 대한 여과장치가 부족한 어린 청소년들을 선동하는건

 

'분명히' 심각하게 잘못된일이며 법의 처벌까지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흔히 한나라당 댓글알바라는 말들을 한다.

 

나한테도 알바 어쩌고 하는 무뇌들을 많이 봤는데, 나 바쁜사람이다. 쓸데없이 인터넷에서

 

돈받고 댓글올려줄 생각없다. 그리고 솔직히 까놓고 보면 누가 더 알바같을까..

 

대선득표율,총선결과를 봤을때 말이다.. 투표율이 낮았다고? 그건 당신들 잘못이다.

 

그리고 한가지더, 의료보험민영화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한마디하자면

 

일단 내의견은 민영,공영의보를 혼용하는 방침인데, 이는 내가 하고싶은 말이 아니고..

 

내가 하고싶은 말은, 네티즌들이 '식코'라는 영화에 기인해 의보민영화를 까는데

 

어떻게 일개 영화의 모든 내용을 팩트로 여기는 오류를 범할 수 있는지

 

난 정말 의아하고 심지어 신기했다.

 

영화의 제작의도 자체가, 미국 의보에 대한 강도높은 비판과 유럽 복지국가들의

 

의보에 대한 찬양인데, 공평한 시각으로 둘을 비교했을거라 생각하는가?

 

대표적인 예로 유럽 의보의 세금이 50%라는 언급은 어디에도 없다.

 

그 세금에도 불구하고 사회 많은 부분들이 지나치게 많은 복지정책으로

 

비효율의 극치를 달리고있으며, 유럽 내에서도 반성의 목소리가 큰데, 언급은 하나도 없다.

 

누가 좋다 나쁘다 얘기를 하려는게 아니고 영화는 제작자의 의도가 다분히 들어간 장르로

 

참고자료일 뿐이지 절대 팩트가 될 수 없는데, 그걸 진실의 방패인양 휘두르는

 

당신들이 신기할 뿐이다.

 

그리고 조중동이나 한겨례,경향,MBC나 전부 한쪽으로 치우친 편파보도들인데,  자신들의

 

의견과 다르다 하여 한쪽은 진정한 언론, 한쪽은 편파보도로 모는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이 개념도 그닥 좋다 볼수 없다. 식코를 바라보는 관점이나

 

언론사를 바라보는 관점이나 그닥 다를게 없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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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를 찬성하라는게 아니다.

 

이명박을 지지하라는게 아니다.

 

무언가에 비판을 하려면 최소한 기본상식을 가지고 깊이 생각한 후에 비판하자,

 

그리고 아직 어린 나라의 미래들아 기본상식은 인터넷에서 곁눈질로 한 3분 본 것들이 아니다.

 

적어도 주위사람들에게 충분한 자문을 구해보고, 찬반양론을 둘다 깊이 읽어보고

 

그 후에 너의 생각을 나름대로 정리해 그 주제에 대한 너의 관점과 주장과 근거를 확립한 후

 

멋있게 비판해라. 그러면 누구도 너희를 어리다고 무시하지 않아.

 

 

늦은밤 부정확한 정보에 근거해 어지럽혀진 인터넷을 보니 쓸쓸하고 가슴이 슬퍼져서

 

글을 써봤다.  건전한 비판은 감사히 받겠고, 욕이나 개소리로 치장된 댓글은 신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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