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inger or chopstics.
저식문화권의 사람들이야 상관 없겠지만, 만약 당신이 젓가락을 사용하는 것이 불편하다면,
손가락을 사용하는 것이 완벽히 받아들여질 수 있는 곳이 스시바이다. 니기리 스시(hand-formed sushi)는 본래 길거리에 서서 빠르게 먹는 식사로 부터 발달하였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스시바에 가면 반드시 당신에게 젖은 물수건이 주어지는데 이것은 식사를 시작하기 전에 손을 닦을 때 쓰이는 것이다. 가끔 두장이 놓여있는 경우에는 -9;데시보리-9;라 하여 식사 중간에 손을 닦을 때 쓸수 있는 수건을 포함한 경우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초밥전문점 스시바에서 손가락을 이용하여 초밥을 먹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바가 아닌 테이블에 앉았을 때는 젓가락을 사용하여 먹는 것이 예의이다.
젓가락을 사용할때는 생선과 밥을 같이 집어야 한다. 간혹 간장접시에 밥알이 빠지는 당황스러운 일들이 생기는데 이것은 초밥을 잘못 만든 것이 아니고 젓가락의 사용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생선과 밥을 세로로 함께 집고 생선에 간장을 묻힌다면 이런일은 쉽게 발생하지 않는다.
젓가락을 사용할 때 자신의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어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는 것을 일본 식사에선 절대 금해야 한다. 전통적인 일본의 장례식에서 화장된 유골을 항아리에 담을 때 젓가락과 함께 담는 것과 관련이 있다하나, 정확한 의미는 알지 못하겠다. 또 하나, 공동의 음식이나 다른 사람의 접시에서 음식을 가져올 때에는 젓가락을 뒤집어 끝을 사용하는 것이 예의이다.
2. The correct use of 간장.
가장 휼륭한 양념중 하나로 간장은 거의 모든 일본 요리에 사용된다. 필자는 요리를 할 때 간장의 사용을 즐겨하나 스시에서 만큼은 아끼는 편이다. 간장접시는 초밥보다 몸 쪽에 더 가까이 놓고 간장을 처음부터 너무 많이 부으면 초밥이 짜질 우려가 있으니 조금씩 자주 부어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간장을 묻힐 때는 밥쪽이 아닌 생선 쪽에 묻혀야 한다. 밥은 간장을 흡수하는 속도가 빨라 짜지기 쉽고, 부서질 염려도 있기 때문이다.
손가락을 사용하든, 젓가락을 사용하든 상관없지만 스시는 한 입에 먹어야 한다. 반을 베어먹고 반을 접시에 내려놓는 행위는 예의없는 행위로 간주된다. 살짝 담가야한다. 절대로 음식을 익사시켜선 안된다.
롤 스시를 먹을 때에도 단지 한쪽 귀퉁이에만 간장을 살짝 묻혀야 한다. 반이상을 담그지 말라. 부분이 떨어져 나갈 수도 있을 뿐더러 간장이 빨리 흡수되어 스시의 맛을 완젼히 버려 버릴 수도 있다. 군함 스시를 먹을 때도 같은 방법이 적용된다.
3. procedure
여러가지 스시를 한 번에 먹는다거나, 스시 정식을 먹는 경우에는 몇 조각의 사시미는 온화한 스시 식사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사시미를 먹을 때에는 일반적으로 맛의 자극이 약한 흰살생선으로 시작하여 붉은 살 생선 순으로 먹는 것이 바람직 한다. 생선의 종류가 바뀔때 마다 초생강(gari-shoga)을 한조각씩 먹어주는 것은 각 생선 고유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데 도움이 된다.
사시미로 시작을 했다면 익힌 생선, 롤의 순으로 먹는 것이 음식의 풍미를 배가 시키는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스시나 사시미를 먹을 때는 녹차나 맥주, 사케(데워진 청주)등과 함께 먹는 것이 좋으며, 최근에는 와인과 함께 많이 즐기는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