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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 4:00 Am.. 잠 못이루는 야경과..

임정완 |2008.05.16 20:05
조회 118 |추천 2

 

 

요즘 잠을 잘 자지 못한다..

덕분에 눈은 팬더눈이 되고.. 하는 일마다 약간 멍하게 하곤 한다..

16일엔.. 새벽 네시까지도 잠을 이루지 못했다..

 

마음이 많이 불편했다.

품고있던 모든 고민..걱정..자책..

이 모든것들이 한번에 쏟아져 나와서 나를 괴롭히고 있었다..

 

나는 과연 옮은 선택을 한것일까..?

우리 집 밖의 야경을 보며..

2008년 5월 15일 23:00부터 시작된 이 질문은..

지금 이 글을 쓰고있는 시각인

2008년 5월 16일 19:50까지 나를 괴롭히고 있다.

 

무엇이 나를 이렇게 잠못들게 하고..

무엇이 나를 이렇게 생각하게 하는가..?

왜 나는 그것에 대해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걱정 하고 있으며..

왜 나는 그것을 믿지 못하여 이렇게 고민을 하고 있는가..?

왜.. 나는 이렇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것일까..

왜.. 나는.. 내가 한심할 정도로 약한것일까..?

왜 나는 이렇게 생각이 많은것인가..

왜 나는 이렇게 남자답지 못한것인가..

 

 

 

이것은 집착이다.

그것에 무조건적으로 집착하고 있는것이다..

그저 편하게 생각하지 않고..

하루하루.. 그것을 잃어버릴까 걱정되어 생기는것..

그것이..집착이다..

갖고 있지 않던것이...갑자기 생기게 되고..

그것을 지키고 싶은 강한 마음때문에생기는것..

그것이.. 집착이다..

 

 

 

미치겠다..

그만 벗어나고 싶다..

견뎌내고 싶은데.. 이런건 처음이라 머리가 너무 아프다..

왠지..멀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것은 왜일까..

왜...

왜 멀어진다고...생각하고 있는걸까.

절대 이러면 안되는데.. 이러지 않기로 했는데..

왜... 나는 그것은 곁에 두려고 하지 않고..

묶어 놓으려 하는걸까..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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