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이란 우연한 계기로 되나 봅니다... 반전시위로 시작한 시위가 결국은 모든 종류의 차별철폐와 교육혁명이라고 불리우는 대학평준화로 귀결되다니... 대학평준화에 대해선 대학생들도 반대를 많이 했었다더군요... 하지만 "존재와 무"라는 책을 보지 않으면 민주적 시민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는 일명 "사르트르 세대"라고 불리는 프랑스의 중,고등학생들이 마침내 대학평준화를 이루어냅니다... 1968년... 68혁명의 결과입니다...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인 교육문제... 이것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가는 걸 보면서 씁쓸하네요... 우리나라교육은 경쟁이 없어서 문제가 아니라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문제인데... 갈수록 더 경쟁을 부추기는 꼴이라니... 대체... 우리 아이들(학생들)을 얼마나 더한 스트레스와 죽음으로 내몰 작정인지... 참... 갑갑한 현실입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