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 38세 아줌마 다이어트 성공 수기
하하!!
요로콤 날씬해진 것이 자랑하고 싶었어여.
애 둘을 낳고 직장생활 하면서 스트레스 받으면 먹고, 애들 밥 남기면 아까워서 먹어치우고, 남편 식탁에서 혼자 술 마실 때 얼쩡거리다가 안주 주어먹다가, 결혼 11년에 15kg 까지 불어났습니다.
지금까지 찐 살도 살이거니와 앞으로 살이
계속 찔거라고 생각하니 아찔했어요
이뿐 옷도 그림에 떡이 되고, 
살이 찌니 나이도 들어보니고, 정말 살 맛 안나더군요.
과연 살을 뺄 수 있을까?
그러던 어느날
우리집 앞 재건축 아파트의 푸르지오 모델 김태희가 미소 짓는 날씬한 모습에 반해 제가 살을 빼게 된 계기가 되었지요.
얼굴은 김태희 보다 약간 떨어지지만, 김태희 허리는 도전해야겠어.
김태희의 푸르지오 모델 사진을 식탁 앞에 붙여 놓고 먹고 싶을 때 마다 쳐다봤죠.
그래 먹지 말아야지.
도움이 되더군요.
먹는 횟수는 줄어들었는데,
한번 먹기 시작하면 먹지 못한 것 보상이라도 하듯 소낙비 오듯 먹어대니 몸무게는 줄지 않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운동은 싫어기 땜시(운동은 노동이라고 생각됨) 덜 먹는데 사수해야하는데 말이죠.
아는 사람 소개로 신촌에 있는 이미지한의원을찾아갔죠.
제발 저 좀 덜 먹고 살게 해달라고.
3달간 한약도 먹고, 침도 몇 번 맞고, 해서 9kg을 뺐고, 그 이후 쭈욱 덜먹어서 인지 위가 쪼그라들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있어 식사량도 줄이고, 저녁은 우유에 미숫가루를 타서 먹고, 오이 한개를 먹었더니,
드디어 결혼 전 그 몸무게 15kg가 빠졌습니다.
김태희 허리 비스무리하게 되었죠.
우하하. 그냥 있을 수 었잖아요.
넘 자랑하고 싶은 맘에 제 이미지사진까지 찍어 올립니다요.
자랑해야죠. 옆에 우리 딸 5학년입니다.(뒤의 태권도 사진은 울 아들 3학년)
살 빼니 젊어보이고, line이 살아납니다.
울 남푠 마눌이 이뿌게 해서 다니니 덩달아 신나서 싱글벙글입니다.
정말 살맛나고, 요즘 휴일이면 옷사러 다닙니다.
지금까지 못입은 옷 원 없이 입어볼렵니다.
어디 쇅시하고 이쁜 옷 없소~
다이어트 하실 분
먹는 것 참기 정말 어렵죠.
우선 처음에는 양약이나 한약으로 식욕을 억제한 후에 소식을 하면
그 것이 습관화 되면 위의 용량도 줄어들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옵니다.
그 정도 되면 자신이 조절가능하므로 자신감이 생깁니다.
이젠 이들 밥 남기면 아깝단 생각 안하고 사정없이 버립니다.
뭐~ 제가 음식물 쓰레기통인가요?
여러분 다이어트 성공해서 올 여름 반쯤 벗고 자신있게 거리를 활보해 보자구요.
아참.
나의 라이벌 김태희씨 고마버~ (어딜 김태희에게 덤벼 하겠지만...ㅋㅋ)
[출처] 직딩 38세 아줌마 다이어트 성공 수기(이미지한의원)|작성자 김말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