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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때의 정책들로 인해

김홍배 |2008.05.19 23:02
조회 46 |추천 0

저희 가정은

금전적 손실은 많이 보았습니다.

 

1.

첫차로 레토나 크루저를 선택한 것은 차가 마음에 들어서였지만,

4~5인승 대신 

불편을 감수하면서 세금 28500원 짜리 밴을 산 것은

경제적 이유에서 였습니다.

 

차를 산지 얼마 안되어 세제 개편이 있었고

단계적으로지만 결국 2000cc 세금을 내야 하게 되어

차라리 차를 바꿨습니다 4~5명이 탈 수 있는 차로.

첫차라 애정을 가지고 가꾸는데 든 돈,

뜻밖의 차를 바꾸면서 든 돈,

새로 산 차를 가꾸는데 든 돈, 거기에다

경유값 올리기!!!

참고로, 저희 아버님과 제 차 모두,

경유를 사용하는 2인승 밴이었습니다.

 

2.

이사하기로 결정을 하고 거의 윤곽을 잡아놓고 추진하던 가운데

발표된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이사갈 곳은 계속 집값이 오르고 있는데,

살던 집은 거래가 끊기고 집값 상승이 멈춰,

결국 많은 빚을 안고 이사해야 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 제가 손해본 부분에 대해

노대통령을 탓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제가 비판하던 부분은

서민 대중의 편임을 자처하면서,

오히려 재벌들에게 이득이 돌아갈 몇몇 정책로 이해 판단되는,

'철저하지 못함, 그것이 미칠 탈 정치화에 대한 영향'등이었습니다.

 

노대통령은 사실 서민 대중 뿐 아니라

국민 전체의 권익을 생각하던 분 같습니다.

(전 이 입장을 지지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경제 정책에 있어

조중동의 지지를 받을 법한, 반짝 인기를 받을 수 있는

단기 부양책을 쓰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지지합니다.)

 

이러한 부분을 머리로 이해한다 해도

직접 삶이 힘든 상황에서 심정적으로 동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득권 층 외에도 삶이 고단한 많은 분들이

형편 좀 피기를 소박하게 희망하는 마음에서

조중동에 이데올로기 공세에 속아

멩박이가 돈 벌어주는 데는 낫지 않을까하는 마음에서

2메가를 지지해 주었지만...

 

소박하게 그자를 지지하던 분들도,

BBK등을 거론하며 그를 신랄하게 비판하던 분들도,

그 아무도 짐작하지 못했겠죠 

이정도로 사악한 정권이 탄생하리라고는!

 

이제 과거에 누구를 지지했고 안 했고가 중요하진 않다고 봅니다.

그 패거리들의 사악한 의도들을 최대한

얼마나 저지해낼 수 있을 것인가!

이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군부 쿠데타, 군사정권을 그렇게도 증오하던 광주의 한 후배가

군부 쿠데타라도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로

이 나라는 자존심은 둘째치고,

생존 자체가 백척간두에서 칼바람 맞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실천하는 양심들의 대동단결이 다시한번 필요한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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